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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日は過ぎ去る / 백설희 -- 일역 : 李觀衡

작성자사랑으로|작성시간26.06.20|조회수27 목록 댓글 0

 

 

春日る 백설희 -- 일역 李觀衡


桜色のチマが春風るよ
今日びひもみながらミヤマカラスアゲハする城隍堂道
花咲けば花散ればいてた
やかなあのいに春日


びらがかびれるよ
今日花手紙投ばしながら青騾馬ちゃらんとする駅馬車道
星浮かぶと星消えるとった
不実なあのりに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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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 백설희(195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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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春日(はるび)()()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桜色(さくらいろ)のチマが春風(はるかぜ)(ひるがえ)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今日(きょう)(むす)びひも()みながらミヤマカラスアゲハ()()する城隍堂(ソンファンダン)(みち)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咲(はなさ)けば(とも)(わら)花散(はなち)れば(とも)()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こま)やかなあの(ちか)いに春日(はるび)()()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さお)(はな)びらが(みず)()かび(なが)れる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今日(きょう)花手紙(はなてがみ)()()ばしながら青騾馬(あおラバ)ちゃらんとする駅馬車(えきばしゃ)(みち)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星浮(ほしう)かぶと(わら)()星消(ほしき)えると()()った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不実(ふじつ)なあの(ちぎ)りに春日(はる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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