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春日は過ぎ去る / 백설희 -- 일역 : 李觀衡 桜色のチマが春風に翻るよ 今日も結びひも噛みながらミヤマカラスアゲハ行き来する城隍堂道に 花咲けば共に笑い花散れば共に泣いてた 細やかなあの誓いに春日は過ぎ去る 真っ青な花びらが水に浮かび流れるよ 今日も花手紙投げ飛ばしながら青騾馬ちゃらんとする駅馬車道に 星浮かぶと笑い合い星消えると泣き合った 不実なあの契りに春日は過ぎ去る ------------------- 봄날은 간다 - 백설희(195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봄날은 간다 春日(はるび)は過(す)ぎ去(さ)る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桜色(さくらいろ)のチマが春風(はるかぜ)に翻(ひるがえ)るよ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今日(きょう)も結(むす)びひも噛(か)みながらミヤマカラスアゲハ行(ゆ)き来(き)する城隍堂(ソンファンダン)道(みち)に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咲(はなさ)けば共(とも)に笑(わら)い花散(はなち)れば共(とも)に泣(な)いてた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細(こま)やかなあの誓(ちか)いに春日(はるび)は過(す)ぎ去(さ)る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真(ま)っ青(さお)な花(はな)びらが水(みず)に浮(う)かび流(なが)れるよ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今日(きょう)も花手紙(はなてがみ)投(な)げ飛(と)ばしながら青騾馬(あおラバ)ちゃらんとする駅馬車(えきばしゃ)道(みち)に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星浮(ほしう)かぶと笑(わら)い合(あ)い星消(ほしき)えると泣(な)き合(あ)った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不実(ふじつ)なあの契(ちぎ)りに春日(はるび)は過(す)ぎ去(さ)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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