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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생물 / 수초

[수초]수초 어항의 달팽이

작성자애견Shop|작성시간04.03.07|조회수4,258 목록 댓글 0
어항에서 발생하는 달팽이

저같은 경우엔 수초를 기르는 어항에 항상 달팽이가 있습니다만..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생물의 다양성이 건강한 생태계를 뜻한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달팽이 역시도 어항내에서의 자기 역활이라는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발생한 달팽이를 보면.. 정말 살의를 느끼며 전부 뽀사트리고 싶은 증오감을 감추기가 어렵죠..?? ^^;

특히.. 어항 세팅초기에 특히 달팽이가 갑자기 창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 싶은데요.. 대부분의 경우 특별히 달팽이를 제거해주지 않아도.. 어항의 수질과 환경이 안정되면 달팽이의 수도 저절로 감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 싶더군요..

제가 느끼기론 달팽이는 이끼의 발생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것 처럼 느껴지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수질이 안정되어 이끼의 발생이 감소하면 그와 함께 달팽이의 발생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듯 싶더군요..

<- 실제로 몇달동안 실험적으로 이끼를 일부러 키운 이끼 어항에서 이끼와 함께 엄청나게 불어나던 달팽이가.. 결국엔 이끼의 감소와 함께 눈에 띄게 그 개체수가 줄어드는것을 보았구요..

사실.. 개인적으론 달팽이에 대해 그리 큰 반감은 없는편입니다..

<- 굳이 일부러 신경써가며 제거해주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 어항이 안정되면 달팽이의 발생이 줄어드는것을 여러번 경험했었구요.. 또.. 달팽이가 발생한것은..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에.. 어항에 발생한 달팽이가 그렇게까지 꼭 제거해야만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진 않더라고요.. ^^;
달팽이의 명칭..

어항에서 발생하는 크기가 작은 달팽이 같이 생긴것을 그냥 편하게 달팽이라고 부릅니다만.. 정확한 명칭(??)은 아닌듯 싶습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골뱅이. 고둥. 우렁이. 다슬기 등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듯 싶구요.. ^^;

사전적인 의미로의 달팽이는.. 병안목(柄眼目) 달팽이과(科)에 속하는 생물을 뜻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항에서 발생하는 녀석들은 대부분 기안목()에 속하는 녀석들이므로 달팽이라고 부르는것은 틀렸다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뭐 생물학자도 아닌데 굳이 학술적인 분류명칭을 고집해야만 할 이유는 없을뿐더러.. 이미 열대어를 기르는분들에겐 달팽이라는 명칭이 더 친숙(??)해진것 같으니.. 그냥 달팽이라고 부르겠습니다.. ^^;

암튼.. 재미삼아 달팽이를 부르는 여러가지 명칭들을 대충 정리해보았는데요.. 실제로는 서로 구별없이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의미는 없을듯 싶구요.. 그냥 참고만 하세욤.. ^^;

* 달팽이: 연체동물 복족류 병안목 달팽이과에 속하는 생물을 뜻하는것으로.. 일반적으로 육지에 사는 연체동물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듯 싶습니다..

땅. 언덕. 산을 뜻하는 달(ㄷ.ㄹ).. 소라. 고둥을 뜻하는 발(ㅂ.ㄹ)이 합쳐져.. 달발이->달방이->달팽이가 되었다고 하구요.. '달' 대신 강. 시내. 바다를 뜻하는 '골'을 합쳐서 골뱅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즉.. 우리말의 어원으론 달팽이는 땅에 사는 소라고동류를.. 골뱅이는 물에 사는 소라고동류를 뜻하였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어항에서 발견되는 달팽이를 달팽이라고 부르는건.. 아마도 영어의 snale을 별뜻없이 번역하여 갖다쓰면서 오역이 생겨 달팽이라고 부르게 되었거나.. 물달팽이를 줄여 부르는게 아닐까 싶네요..

암튼.. 일반적인 정의와는 달리 아쿠악스에선 어항에서 쉽게 발생하는 또아리물달팽이. 물달팽이. 다슬기 등의 작은 담수 고둥류를 '달팽이'로 부르고 있습니다..

* 골뱅이: 연체동물 복족류에 속하며.. 껍질이 나선형인 동물을 뜻하는것 같구요.. 학술적인 분류상의 명칭은 아니고.. 고둥류나 다슬기. 우렁이 등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고둥: 연체동물 복족류에 속하는 나사조개류(소라. 우렁이) 등을 통털어 고둥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적으론 연체동물중 나선형 껍질을 가지는 종류를 뜻하는 경우가 많은듯 싶습니다..

<- 고둥중에서 껍질에 삐죽한 돌기가 나있는 종류는 따로 소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듯 싶구요.. 보통 고둥이라고 하면 동글 동글한 껍질을 가진 종류를 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다슬기: 연체동물 복족류 다슬기과에 속하는 생물을 뜻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꼬깔모양의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렁이: 연체동물 복족류 논우렁이과에 속하는 생물을 뜻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논우렁이. 논고둥. 강우렁이라고도 부르며.. 동글 동글한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팽이의 종류..

어항에서 주로 발생하는 달팽이 종류는.. 동글납짝한 껍질을 가진 또아리물달팽이류. 계란모양의 껍질을 가진 물달팽이류가 대부분이며.. 그외 꼬깔모양의 껍질을 가진 다슬기류도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그외에도 일부러 채집을 하거나 수족관에서 구입하여 기르는 종류들도 있겠습니다만.. 어항에 일부러 넣지 않아도 자연발생(??)하는 종류는 주로 이 3가지 종류가 대부분인듯 싶네요.. ^^;

또아리물달팽이..

기안목() 또아리물달팽이과에 속하는 녀석들로.. 보통 각경 0.3~1cm 이하의 동글 납짝한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주로 논이나 논의 수로. 강. 호수의 얕은곳에서 많이 서식하며.. 전국에 분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오염된 수역에서 많이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충 등의 중간숙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달팽이..

기안목() 물달팽이과에 속한 녀석들로.. 보통 각고 1~2.3cm 정도.. 각경 0.5~1.5cm 정도의 계란모양의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주로 강. 연못. 호수의 얕은곳에서 많이 서식하.. 종류에 따라 논이나 논의 수로. 도시의 하수구 등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비교적 오염된 수역에서 많이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디스토마 등의 중간숙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슬기..

중복족목() 다슬기과에 속한 녀석들로.. 각고 약 2.5cm.. 각경 약 0.8cm 정도의 원뿔모양의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강이나 호수의 물이 깊고 물살이 쎈곳에 많이 서식하며.. 어항에서 자연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믄것 같습니다..

비교적 오염이 덜된 수역에서 많이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충 등의 중간숙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팽이의 발생..

어항내에서 발생하는 달팽이들은 대부분.. 수초에 붙어서 따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싶습니다..

수초를 기르지 않는 어항의 경우엔 일부러 달팽이들을 넣어주어도 곧 소멸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 아마 열대어들에게 먹혀버리거나 먹이감이 충분하지 않아 소멸하는것 같습니다..

수초어항의 경우엔 수초를 심을때 눈에 보이는 달팽이를 충분히 제거해도.. 곧 달팽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 성체가 붙어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작은 알이나 치패가 붙어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듯 싶네요..

달팽이류는 대부분 자웅동체로.. 두마리만 있으면 번식을 할수 있기 때문에 쉽게 번식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어항내에서 달팽이가 발생을 하면 완전 섬멸을 시키는것은 매우 어려운듯 싶습니다..

 

달팽이의 발생..

달팽이류는 식물질과 동물질을 가리지 않는 청소부의 역활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주로 이끼나 부착 조류. 죽은 생물 등을 먹어치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항내에서는 이끼나 죽은 생물. 수초의 낙엽. 먹다남은 사료 등을 먹어치우는것 같습니다..

<- 즉.. 어항의 작은 청소부라고 볼수있을듯 싶네요..

쓰레기가 많아지면 그에 따라 청소부가 많이 필요로 하듯이.. 어항내에 먹이감(??)이 많아지면 그만큼 달팽이도 많이 발생하게되는것 같은데요..

즉.. 열대어를 지나치게 과밀사육을 하거나.. 열대어의 먹이량이 지나치게 많아 먹고 남는 먹이가 많아지거나.. 수초들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 등.. 어항의 수질 환경이 악화되는 경우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 달팽이가 많이 번식하고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청소부가 없으면 환경이 오염되는것처럼.. 쓰레기를 먹어치워주는 달팽이는 어항에 필요한 존재인듯 싶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청소부가 필요없을 정도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이 이상적인 환경일듯 싶네요..

<- 많은 청소부가 많은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하더라도 한정된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오염의 위험이 높아질테니까요..

즉.. 어항에서 발생하는 달팽이는 청소부역활을 하는 필요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 수가 지나치게 많아진다는것은 어항의 환경이 그만큼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가능한한 어항에서의 달팽이수를 줄여가는것이 좋을듯 싶은데요..

청소부를 전부 해고한다고 쓰레기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것은 아니듯이.. 달팽이를 죽인다고 어항의 환경이 안정되는것은 아닙니다만.. 가능한한 쓰레기를 줄여 청소부의 수도 줄이는것이 바람직하듯이.. 어항의 수질을 가능한한 깨끗하게 유지하여 달팽이의 발생을 억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듯 싶네요..

경쟁베타의 법칙..

각기 다른 종은 자원이 제한된 조건에서 무기한 공존하지 못하며 또 같은 방식으로 환경과 상호작용을 할수없다는 경쟁베타의 법칙이 달팽이에게도 적용이 되는것 같더군요..

보통 한어항에서는 한종류의 달팽이만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싶구요.. 일부러 다른 종의 달팽이를 넣어주어도 우점종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인지 곧 사라지게 되더군요..

또한.. 달팽이와 비슷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생이와 같은 새우류와도 경쟁을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상대적으로 생이 등의 새우류의 수가 적은 어항에선 달팽이의 수가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구요.. 생이 등의 새우류가 어항에 완전히 정착 충분히 번식을 하여 개체수가 늘어나게 되면 달팽이의 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정말 작은 물그릇일뿐인 어항이지만.. 그안에서 작은 생물들이 이렇게 자연의 법칙(??)에 따라 변해가는것을 보면 정말 너무나도 경이롭고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구요.. 열대어나 수초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어항 전체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와 조화의 모습들도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항내에서의 달팽이의 발생과 개체수 변이를 지켜보면.. 달팽이의 수는 어항이 필요로 하는 만큼으로 발생하고 유지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어항의 필요에 의해서 발생하는 달팽이를 굳이 제거하고 섬멸해야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물론 지나치게 많이 발생한 달팽이는 어항의 수질 환경이 그만큼 나빠졌다는 증거가 될수 있으므로.. 달팽이의 대량발생은 주의해야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질 환경을 잘 유지. 관리해주는것이 중요하겠지만요..


달팽이의 해악..

달팽이의 해악으로는 수초를 갉아먹어 해친다거나.. 달팽이의 배설물과 폐사한 달팽이가 수질을 악화시키며.. 기생충의 중간숙주로 열대어에게 질병을 전파할수도 있고.. 보기에 흉해보이기도 하는 점 등을 들수 있습니다..

달팽이는 수초를 해칠까요..??

열대산 달팽이 종류는 그 크기도 크고 먹성이 엄청나서 수생식물 등을 깡그러 먹어치워.. 이웃 일본에선 남미에서 도입한 열대달팽이가 생태계에 유입된후 환경. 농업 문제로까지 비화될 정도로 그 피해가 상당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열대달팽이들이 수초어항에 유입되면 충분히 문제가 되겠지만.. 우리가 보통 어항에서 쉽게 발견할수 있는 크기가 작은 또아리물달팽이나 물달팽이. 다슬기 등은 수초를 해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 고사하여 녹아내리는 수초의 잎을 먹어치우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싱싱하게 잘 자라는 수초를 먹어치우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싶구요..

<- 달팽이의 수가 엄청나게 많다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라면.. 수초를 해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 또아리물달팽이나 물달팽이. 다슬기 등이 수초를 해치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달팽이가 수초를 해친다는 이야기는 아마.. 외국 서적이나 자료가 별다른 검증없이 받아들여지면서 생긴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실제로 열대달팽이라면 충분히 수초를 해칠수 있겠습니다만.. 만약 어항에서 열대달팽이가 발생을 하였다면 그 큰 크기 때문에 사육자가 녀석을 쉽게 발견하여 제거할수 있을듯 싶네요..

즉.. 열대달팽이나 크기가 큰 우렁이나 고둥류의 경우엔 수초를 해칠수도 있겠지만.. 크기가 크므로 사육자가 쉽게 발견하여 제거할수 있으므로 그리 위험하지 않을듯 싶구요.. 크기가 작은 또아리물달팽이나 물달팽이. 다슬기 등은 수초를 먹거나 해치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싶습니다..

달팽이와 수질 악화..

달팽이의 배설물이 수질을 악화시키며.. 대량으로 발생한 달팽이가 모래속에 숨어들어가 폐사하면서 부패하여 수질을 악화시키게 된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만.. 수초어항의 자정능력으로 이런 정도의 오염 정도는 충분히 감당해낼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또아리물달팽이나 물달팽이류 등은 조금 오염된 수역에서 서식하며.. 일종의 청소부역활을 하여 수질을 정화시켜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즉.. 어항내에 달팽이가 많이 발생한다고 수질이 오염되는것이라기 보다는.. 어항의 수질이 오염되었기에 달팽이가 대량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듯 싶습니다..

<- 수질이 안정되어 어항이 깨끗해지면 달팽이는 먹이가 부족해서 개체수가 줄어들수밖엔 없겠죠.. 달팽이가 많이 발생한다는것은 어항내에 그 많은 달팽이를 먹여살릴만큼의 충분한 먹이감이 발생한다는 의미일테구요..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어항내에서 발생하는 달팽이가 수질을 오염시키고 악화시킨다고 볼수 없을듯 싶네요..

아시다싶이 대부분의 수생 식물들은 오염된 수역에서 서식하고 있구요.. 그 생태적 지위는 질산의 제거 즉 수질 정화의 역활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수초가 어항에서 잘 산다고 하여 수질이 오염되었다고 걱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듯이.. <- 대부분은 수초 잘 키웠다고 기뻘하는 경우가 많죠..?? ^^; 오염된 수역에서 서식하는 달팽이류가 어항에서 발생하였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지나치게 많은 달팽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만큼 수질이 악화되었다는 증거일수 있으므로.. 조취를 취해주어야하겠지만요..

<- 달팽이를 제거한다고 수질이 개선되는것은 아니므로.. 수질을 안정시켜 달팽이의 발생을 억제하는것이 옳은 순서일듯 싶구요..

또한.. 어느정도의 달팽이는 어항내에서의 그 역활이 있을테니.. 굳이 달팽이를 완전 박멸시킬 필요까지는 없을듯 싶습니다만..

<- 만약 달팽이가 살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깨끗해진다면 수소들 역시 잘 살긴 어려운 환경이 될테니까요.. 수생식물이나 달팽이는 어느정도 오염된 수역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이구요.. 수초가 충분히 자라는 환경에선 달팽이 역시 필연적으로 발생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치게 많은 달팽이가 발생한 경우엔 어항의 수질이 악화되었을수 있으므로.. 수질을 안정시켜 달팽이의 수를 줄여가는것이 좋을듯 싶구요.. 어느정도의 달팽이는 수초어항에 필요한 역활을 하므로 굳이 달팽이의 발생을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기생충의 중간 숙주..

달팽이는 여러가지 기생충의 중간 숙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는 인간에게도 치명적인 디스토마 등의 중간숙주 역활을 하므로.. 고동이나 소라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진 마세요~

<- 대부분의 기생충은 익히면 사멸한다고 하네요.. ^^;

<- 뭐.. 설마 어항에서 발생하는 달팽이를 드실 분은 없으시겠지만요.. 이런 달팽이들 말고 먹을수 있는 소라나 고동류의 경우에도 기생충 감염의 위험은 있으므로.. 절대 날것으로 드시진 마시길.. ^^;

달팽이는 인간뿐 아니라 물고기 기생충의 중간 숙주 역활도 하므로..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 말은 이렇게 할수밖에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특별히 주의할만한 대책이 있는것은 아니네요.. V,.V

다만.. 기생충의 감염을 걱정하여 달팽이를 박멸키키는것은.. 빈대 잡을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것과 같은 경우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시다싶이 열대어들도 기생충을 가지고 있으며.. 열대어나 인간에게도 전염을 시깁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열대어를 박멸하진 않듯이.. 달팽이 역시 마찬가지 정도가 아닐까요..??

<- 물론 양어장을 하거나 열대어 축양을 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기생충의 박멸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만..

즉.. 달팽이가 기생충의 중간 숙주이긴 합니다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시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징그러운 달팽이..

몇마리 정도인 경우에는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대량으로 발생하여 어항벽이나 수초 등에  덕지 덕지 붙어있는 달팽이들은 조금 흉해보이기도 하더군요.. ^^; 특히 야간에 불을 끄기 전후로 어항벽을 타고 기어 올라오는 녀석들을 보면 제법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

어느정도의 달팽이는 어항내에서의 역활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지나치게 많이 발생한 달팽이는 그 많은 개체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작은 어항을 큰 생태계와 비교하는것은 무리이겠습니다만.. 생태계에서 특정종이 대량발생하게되면 그로 인해 생태계의 파괴가 일어나게되는것 처럼.. 어항에서도 지나차게 달팽이가 많이 발생하게 되면 그로인한 문제가 발생하기 쉬울듯 싶거든요..

비약적으로 상상을 해보자면.. 한꺼번에 폭증한 달팽이는 먹이부족으로 인한 과도한 경쟁으로 수초를 해칠 위험이 높아지며.. 대량으로 발생하는 배설물은 어항의 수질에도 영향을 줄수도 있겠구요.. 어항내의 먹이가 소진되는 상황이 되면 대량으로 폐사하여 부패하면서 수질을 크게 악화시킬 위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물론 생태적 자원이 제한적인 작은 어항에서 이럴 정도로 달팽이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관리를 잘못하거나 특별한 조건하에선 가능할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수초어항에 지나치게 많은 열대어를 과밀 사육하거나.. 먹이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물갈이나 수질 관리를 잘 해주지 않을 경우엔 달팽이의 대량 발생이 일어날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는것이 좋을듯 싶구요..

달팽이가 어느정도 발생하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수 있으며.. 또 적은수의 달팽이는 어항내에서의 그 역활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달팽이의 수를 줄여가면서 수질을 안정시키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달팽이의 득과 실..

자연생태계에서 달팽이의 역활은 청소부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달팽이는 생태계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볼수 있으며.. 비교적 자연의 생태적 환경을 비슷하게 구현해내는 수초어항에서도 그 역활은 마찬가지일듯 싶은데요..

하지만.. 필요이상 대량으로 발생한 달팽이는 어항에 위험이 될수도 있겠구요.. 또 크기가 큰 달팽이들은 충분히 수초를 해치거나 다른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크기가 큰 달팽이라면 사육자가 쉽게 발견하여 제거할수 있으므로.. 어항에서 달팽이가 발생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극히 드믈듯 싶구요.. 대량으로 달팽이가 발생을 하는 경우에는.. 어항의 수질이나 환경을 먼저 안정시킨후에 달팽이를 구제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

대량으로 달팽이가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즉 어느정도의 달팽이는 수초어항에 그렇게 해악을 끼치거나 하지 않으며.. 오히려 수초어항에 도움이 되는 면도 있을듯 싶네요..


달팽이의 예방..

달팽이는 주로 수초에 묻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성체뿐 아니라 알이나 치패가 묻어서 들어오는 경우도 많은듯 싶구요..

그러므로.. 수초어항에서 달팽이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긴 상당히 어려울듯 싶습니다만.. 수초를 어항에 심기전에 명반이나 과망간산칼륨(KMnO4)의 희석액으로 처리를 하면 달팽이를 구제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명반의 경우.. 10티스푼 정도의 명반을 물 4리터로 희석하여 만든 희석액에 수초를 2~3일 정도 담궈두면 달팽이 및 달팽이 알을 죽일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망간산칼륨의 경우.. 10mg의 과망상칼륨을 물 1리터에 희석하여 만든 희석액에 수초를 10분 정도 담궈두면 달팽이와 달팽이 알뿐 아니라 여러 기생충등과 이끼 포자까지도 어느정도 제거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희석액으로 처리를 한후에는 흐르는 수돗물 등으로 깨끗이 씻어내어야만 하겠구요.. 또 처리 과정중에 수초가 어느정도 손상을 입을수도 있겠구요..


달팽이의 제거..

달팽이는 어항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의 역활을 하므로.. 일부러 굳이 제거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필요이상으로 많이 발생한 경우라든가 달팽이를 제거해주어야 하는 경우엔 쉽게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더군요..

어항의 수질 환경이 안정되면 달팽이의 발생도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항의 수질과 여과를 잘 관리해주고.. 기르는 열대어의 수를 줄이고 먹이량을 줄여가면 달팽이의 발생을 충분히 억제할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또 이렇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특별한 방법을 써서 달팽이를 제거하였다고 하여도.. 어항의 환경이 그대로라면 달팽이는 다시 번성하기 쉽겠구요.. 달팽이가 번성하지 않더라도 달팽이가 발생할 만큼의 수질 환경은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 쉬울듯 싶습니다..

그러므로.. 달팽이를 제거하기 보다는 어항의 수질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달팽이의 발생과 번식을 억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어느정도의 달팽이는 어항내에서 이런 저런 찌꺼기등을 청소해주기도 하므로.. 굳이 100% 완벽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토마시. 스컹크보티아등의 물고기들이 달팽이를 제거해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만.. 특히 토마시 같은 경우엔 막상 어항에 투입하여 보면.. 달팽이는 먹는둥 마는둥 하고 생이새우만 족족이 잡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컹크보티아같은 경우에도 오랫동안 달팽잉와 동거(??)시켰지만 달팽이의 수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듯 느껴졌구여..

실제로 토마시같은 시크리트는 대부분 달팽이를 먹어치우는데요.. 일부러 달팽이를 잡아다가 시크리트 어항에 넣어주면 떨어지는 달패이를 낼름 받아 먹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먹이가 충분할 경우엔 달팽이를 굳이 잡아먹진 않을뿐더러.. 제가 느끼기엔 달팽이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듯.. 싶더군요..

하지만 초록복어나 팔자복어 같은 넘들은 정말 확실한 달팽이의 천적이더군요..

우연히 팔자복어가 수초위에 앉은 달팽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그후 여러번 확인해보았는데여.. 복어들은 토마시같이 달팽이를 먹긴 먹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아주 달팽이만 보면 환장을 하고 달려들어 잡아먹는.. 완전한 달팽이의 천적이라구요..

가만히 달팽이를 노려보다가 팍..!! 달팽이의 껍질파편이 파사.. 하구 뿌셔뜨리며 우걱 우걱 아주 맛있게 달팽이를 잡아먹는 복어를 보고 울집 복어들만 이상행동을 하는것은 아닐까..?? 오랫동안 궁금해왔었는데.. 나중에 구입한 일본책에서 복어가 달팽이를 먹는다는 사실을 결국 확인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밤이면 달팽이가 어항유리에 개미같이 들러붙어 보기만해두 읔..!! 스럽던 달팽이 천국인 어항에 상태도 별로 안좋은 초록복 한마리를 투입한후 들어가자마자 달팽이 팍..!! 달팽이 팍..!! 해치우더니 다음날 거의 한 70% 정도의 달팽이가 사라진듯 싶었구여.. 그 다음날 달팽이가 완전히 씨가 마른듯 싶었지만 혹시나하여 하루더 재운후에 원대복귀 시킨후.. 즉.. 2박 3일간의 초록복 투입후 그후로 다른 수초를 넣기전까지 이 달팽이천국인 어항에선 단 한마리의 달팽이도 보질 못했습니다.. <- 더구나 윌로모스가 잔뜩 자란.. <- 그 윌로모스의 촘촘한 줄기마다 달팽이가 그렇게도 엄청 많이 보이던 어항이었는데 말예요..

하지만.. 어떤 경우엔 복어가 다른 물고기들을 공격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투입하실 땐 조심하셔야 겠죠..

<- 제가 느끼기론.. 복어는 물리면 상당히 치명적인 강력한 이빨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워낙 속도가 늦기 때문에.. 다른 빠른 열대어들 공격하여 성공하긴 힘들듯.. 싶거든요.. 게다가.. 초록복어는 목표물을 가까운거리에서 가만히 유심히 살펴보다가 갑자기 공격하는 스타일인데.. 사실.. 이렇게 복어가 목표물을 살펴보는 사이.. 목표물이 눈치를 채고 멀찌감치 내빼게되므로.. 실제로 복어가 다른 물고기를 공격한 틈도 없는듯.. 싶더라구요.. 단..!! 글라스켓의 경우엔 복어가 유심히 살펴볼때도 무시를 하고 피하지 않다가 결국 수염을 뜯겨먹히더군여.. ^^;

또한.. 복어의 노려봄을 제대로 알아차리지도 못할정도로 쇠약해진 녀석들 역시 복어에게 잔인하게 물려뜯겨 죽는 경우도 있구요.. ^^;

생이새우의 경우에도 복어가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공격을 시도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재빠른 생이가 복어의 공격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 100번정도 공격을 하면 한두번정도 성공할까요..?? 산란통에 복어와 생이 한마리씩을 넣어두고 복어가 생이를 공격하는것을 보면 아마도 쉽게 이해가 될겁니다.. ^^;

즉.. 복어는 수초어항의 생이나 다른 물고기들에게 그리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복어는 기수의 환경에서 서식하는 녀석들이라.. 수초어항에서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쉽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달팽이 한번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비리비리거리다가 그만 가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또 적당치 않은 환경임을 알면서도 복어를 수초어항에 투입하는것은 상당히 맘이 찜찜한 일이기도 하죠.. ^^; 하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을 하면 복어보다 더 좋은 달팽이 제거제(??)는 아마 없을듯.. 싶네요.. ^^;

다른 장기적인 방법으론.. 생이생우의 투입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기본적으로 생이와 달팽이는 같은 먹이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이므로.. 생이새우를 투입하면 어느정도 달팽이의 발생억제효과가 있을듯.. 싶거든요..

<- 물론 생이가 충분히 번식하여 달팽이의 먹이감을 고갈 시킬때까진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 

또 다른 방법으론 달팽이 낚시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명태살같은걸 실로 묶어 어항에 낚시드리우듯 하고 자고나면.. 다음날 명태살에 올글 올글 들러붙어 있는 달팽이를 낚아채서 빠샤..!! 버리면.. 상황 종료.. ^^;

 <- 그치만.. 달팽이에 따라선 별로 잘 안낚일수도 있구요.. 어항내에는 여전히 달팽이 알이 잔존하고 있을듯.. ^^;

참고로.. 달팽이약(달팽이 제거제)를 사용할 경우 제품에 따라 그 사용량이 많으면 구피나 소형어가 폐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달팽이약의 사용은 신중하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어항에서 발생하는 물속 벌레들

왼쪽: 플라나이라로 추정. 오른쪽 붉은 화살표: 선충류로 추정.

위의 사진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물속벌레들을 어항에서 목격하였습니다만.. 마땅한 도감도 없다보니.. 이름도 잘 알기 힘들더군요.. ^^;

<- 사진 오른쪽의 작은 곤충 또는 갑각류같이 생긴 녀석은 아직도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 물벼룩이 아닌것은 확실한듯 시픈디.. ^^;

암튼.. 이러저런 벌레들.. 플라나리아를 비롯.. 선충류.. 쌀알 모양 흰벌레. 검은깨같은 작은 벌레.. 그외 기억도 잘 해내질 못하는 수상한 벌레들..

<- 대부분 수초에 딸려온것이라구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근디.. 전 처음부터 이놈들에게 그리 반감이 안생기더라구요.. 건강한 생태계라는것이 다양한 생물종을 뜻하는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본다면.. 이런 작은 벌레들도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는데 한몫을 할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열대어들이 이런 작은 벌레들을 아주 맛있게 잡아먹는것을 보았기 때문에..

<- 생먹이 공급차원에서.. ^^; 일부러라도 잡아넣고 싶은 심정입니다.. ^^;

또 하나.. 다른 벌거지들이야 어떤 의미를 가진건지는 알수가 엄찌만.. 특히나 플라나리아같은 놈들은 자연상태에서 최고도의 청정수에서 주로 발견이 되는 지표생물의 성격도 띄고 있느니..

<- 이런 플라나리아가 어항에서 계속 생존을 한다는것은.. 즉.. 어항의 수질이 최고의 청정수라는것을 뜻한다는 거죠.. ^^;

즉.. 이런 벌레들이 어항에서 출몰한다고 하여 어항의 수질이 상당히 나빠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물론 갑자기 이런 벌레들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것은 분명히 어항내에 어떤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이겠지만요..

또.. 어떤분들은 이렇게 어항내에서 발견되는 벌레들이 혹시 기생충은 아닐까..??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제 생각엔 절대로 기생충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내부기생충이라면.. 알이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유생상태로 어항내에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성어가 그냥 물속에서 어떻게 생존해낼수가 있을까.. 싶구여.. 또 외부 기생충이라면 물고기에 붙어있는 상태로 발견되어야지.. 그냥 물속에서 뭘 하고 있을까 싶거든요.. 즉 기생충이라면 다른 생물에게 붙어서 기생생활을 하며 생존할텐데.. 그냥 물속에서라면 제대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니.. 생존해낼수가 없을테니.. 우리가 어항에서 발견하는 많은 벌레들은 기생충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일듯 싶어요..

암튼.. 제경우엔 이러한 많은 종류의 벌레들이 어항에서 발생한후 어항에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한 적은 없었구요.. 또 이러한 벌레들은 항상 수초어항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수초어항에서 수초와 물고기. 그리고 이끼와 달팽이. 이런 작은 벌레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전부 아우러진 하나의 작은 생태계가 구현되고 있다는 증거가 되진 않을까.. 하는 그런 관점에서.. 또 건강한 생태계라는것이 다양한 생물종을 의미한다는 관점에서 이러한 작은 벌레들. 이끼. 달팽이. 미생물들까지 모두 수초어항에서 나름의 중요한 역활을 수행해내는 의미있는 존재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

또 가끔 디커를 기르거나하는 바닥을 설치하지도 않은 탱크어항에서 선충류나 플라나리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 보기 싫으시다면 작은 물고기들을 넣어주면 녀석들이 이런 작은 벌레들을 아주 맛있게 먹어치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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