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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후원회지 ; 2012년 12월호 제35호

작성자아기사슴| 작성시간12.12.17| 조회수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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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nalanala66 작성시간12.12.19 림바니,필립은 이제 제법 한국말을 알아듣네요
    림바니는 노트도 열심히 정리하고 글씨도 큼직큼직하게 잘쓰고 열심이예요
    물론 필립도 열심히 하지만 노트 정리나 한글 공부는 좀 차이가 나네요
    그대신 필립은 한국생활 돌아가는것과 자신의 생활비등 금전적인것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성격이 더 분명한것 같아요
    숙소도 깨끗이 정리해놓고..
    참 잘 적응하는거 같아요
    한글 공부도 될겸 10문장씩 일기를 써보라고 했어요
    왼쪽페이지는 한글로 ,오른쪽 페이지는 영어로 마음을 그대로 담는 일기를 써서 힘들거나 어려움도 적으면
    위로가 될꺼라고 했더니
    림바니가 활짝 웃으면서 너무나 행복하고 좋아서 어렵고 힘든거 전혀 없다네요
  • 작성자 nalanala66 작성시간12.12.19 또 다이어리 뒷장에는 줄을 그어서 금전출납부를 쓸 수 있게 해줬어요
    둘이서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듣고 해보려는 두 아이들이 무척 대견합니다
    한달간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과 하루 필요한 돈,둘이서 함께 지출할 것등을 나눠서 제세씨가 잘 설명해주고 왔어요
  • 작성자 nalanala66 작성시간12.12.19 또 하나
    이문동 성당으로 갔어요
    학교에서 걸어 가기에도 멀지않고 강남권에 성당보다 훨씬 활기 있고 젊은 성당의 느낌이 들더군요
    4시 미사가 청년미사라고 해서 갔더니 ㅋㅋㅋ 어린이미사
    스크린에 만화띄워지고 율동하고...어쩜 림바니 필립은 좀더 편안할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신부님은 청년미사도 집전하시는 분이시고 홍문택신부님 이 특별히 부탁하는거라고 얘기했어요
    청년미사에는 외국인도 꽤 있다고 하니 다행이죠
    다음주에는 저녁7시 미사에 간다고 했어요
    이번 주말에는 승재하고 고대에서 사진찍고 신년신문에 나올 모양이예요
    다시 날씨가 추워지는데 잘 견뎌주는 림바니,필립 위해서 매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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