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그것도보정 성당에서 ,우리가 만나는 그 신간이 참으로 오묘했다고 생각합니다. 보정 성당 대형 십자가가 도착하는 시간이었지요. 우리가 그 십자가에 친구하 는 동안 김청자 아네스씨는 거룩한 천상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정말로 가슴에 성령이 그 순간 내렸습니다. 성령강림의 증거로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렀습니다. 저 뿐 아니라 저와 같이 친구한 모든 사람들이 노래와 친구를 통해서 우리 죄 때문에 이토록 참혹하게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고상을 안고 감격해하였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듯이 아니라면 어떻게 대형십자가가 도착하는 그 시간에 우리가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그 날 거기서 만났던 순간을 지금도 감사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말라위 사람들과 함께 계셔주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며 무엇을 해주는 것보다 함께 해주는 모습(그들과 현존)이 해주는 것보다 소중하고 오래 남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신지 얼마 되지 않는데 벌써 보고 싶어 집니다. 늘 건강하시구 성령의 딸이 되옵소서 영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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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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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랑나비 작성시간 11.11.05 신부님 정말 감동적인 만남 이었지요 살아계신 주님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을 체험한 날이었지요 모든일 미리 예비 하시는
주님 성당의 공명 상태도 알수 있게 2층에서 성모송을 노래하게 하신 주님 !신부님 함께 하셔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아녜스는 이제 집에 도착 했을거예요 악기도 사고 모든것 준비해 가느라고요 신부님 메일 보면 얼마나 반가워 하겠어요 -
작성자조율리아나 작성시간 11.11.06 정말 아름다운 시간과 은총으로 가슴떨리는 시간이였겠습니다...
용인 보정성당이라면 저의 집과 가까운 곳입니다.
새로운 성전의 십자가가 도착했던 순간이였나 봅니다.
저 또한 얼마전에 종탑의 십자가가 오르기전 친구 할 수 있는 영광을 가졌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ChungjaKim 작성시간 11.11.06 율리아나님, 용인 보정동 성당이 정말 아름다운 성전이 되었어요. 11월 주에 입당미사가 있을텐데
한번 시간내어 찾아가보세요. 아마도 가슴이 뛸거에요. 모든 조각품이 예술 작품이랍니다. -
작성자ChungjaKim 작성시간 11.11.06 신부님, 카페에 찾아주시고 격려의 글도 남겨주시니 감동입니다. 아, 정말 그날은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이 저희들에게쏟아지던 날이었지요. 저도 오랫동안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그토록 좋으신 분들과 함께 엮어주시는 영적 여정에 제가 더 감사를 드려야하지요. 제가 이곳에서 이토록 많은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는것은 제게 좋은 믿음의 동지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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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펠라 작성시간 11.11.28 그자리에있진 못하였지만 신부님의 말씀만으로도 그분의 사랑을 느끼며 가슴 벅차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