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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랑나비 작성시간12.07.22 사랑하는 아녜스님!!오늘 귀한 생명이 태어남을 기다리는 날이었군요 멀리 떨어져서 얼마나 마음을 애태우시고 있어요
저도 함께 마음으로 기도 할께요 사람이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영혼 까지도 약해 진다고 했어요 예수님도 제자들이 가르치고 병자를 돌보고 돌아왔을때 가서 쉬라고 하셨어요 일을 하다가 보면 쉴시간이 없는데...가르쳐도 쉽게 변화되지 않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셔요 ....사랑하는 아녜스님!!오직 주님 안에서 ..나의 위로자시요 나의 구원자 나의 방패이신 그분안에서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요 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아녜스 주님안에서 쉬어 영적인 힘을 얻고 다시 힘내세요
아기와함께다니엘도 행복할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23 루시아 자매님, 여러분들의 기도 덕택에 건강을 다시 회복했어요. 알렐루야!!! 감사드려요,
태어날 아이는 손자랍니다. 애기 엄마가 일본 여자라서 내가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었어요.
마리 부모님들이 독일에 살고 계시니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내가 해야 할 몫이 있잖아요?
허지만 하느님께서 제게 맡기신 더 큰 소명이 이곳에 있으니 인간적인 정은 접어야하겠지요.
10월에 한국에서 오는길에 독일에 들려서 보게 될거에요.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기다리면 큰 기쁨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