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28
사랑하는 펠라, 오랫만에 카페에서 만나는 느낌이에요. 나의 마음을 잘 읽어줘서 고마워요.나는 지금 릴롱궤에 있는데, 내일은 다시 카롱가로 돌아가요. 다니엘은 잘 도착했다고 메일이 왔어요. 암스텔담에서 자신의 작품이 연주되기 때문에 작곡자로 초청이 되어 프랑크프르트에서 직접 암스텔담으로 갔대요. 많이 피곤하겠지요?
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5.29
노랑 나비 친구여, 고마워요. 그래요. 이제 다시 혼자가 됬어요. 집에 돌아오니 아들과 함께했던 공간이 무척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고 곧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으니 또 기다림이란 희망이 있어요. 요즘 노을님이 어디 아픈가요?카페에서 만날 수가 없고 메일에도 답장이 없어서 궁금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대들이 벌써 많이 보고싶어져요. 이제 힘을 모아서 다음 주 부터는 새로운 일들을 구상하고 있어요.
작성자노을작성시간11.05.29
오늘 매일을 보았어요. 많이 허전 하실꺼예요. 후원회 미사때 접기는 했는데 봉투가 도착하지않아서 도착하는데로 붙친다고 했어요.5월이 행사가 많아서 아주 적은 사람들이 함께 미사를 했어요. 아름다운 미사였어요. KBS에서 연락이 갔어요? 장호원 가느라고 매일을 못봐서 죄송해요.다녀가신지가 무척 오래된것 같아요.집안 구석 구석이 빈집 같겠어요. 보고싶어요. 몸 조심하시구요.
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5.01
스테파노 형제님, 감사합니다. 아들이 있어서 참 행복한 엄마이지요. 이번 독일 뮨헨을 비록해서 5개도시에서 순회공연을했어요. 6월23일에는 아들이 창단한 안드로메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연주를 합니다. 동생 젬마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있으니 꼭 보러오세요. 아주 특별한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