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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자의 사진첩

꿈같이 아름다웠던 순간들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3.10.24|조회수428 목록 댓글 2

 

귀빈들과 함께 전시회 개막 테이프를 자른다, 홍문택 신부님께서 축복기도 해주셨다.

일주일간 함께 뛰어준 나의 동지들, 후원회 임원진이다.

큰 후원자이신 이재웅 다미아노 신부님과 함께

말라위 봉사자인 안왕식과 림바니, 필립이  Amazing Grace를 연주해 서 우리들의 마음을 뒤 흔들었다

천부적인 뮤지션, 필립이 온몸으로 연주한다

필립의 연주를 듣는 나의 마음 속에는 감격의 파도가 일었다.

결국 나를 울게 만든 필립, 3년전 그의 열망이 이곳 한국까지 오게 했다. 장하다. 필립, 나의 아들!

선한 나의 아들 림바니, 친절하고 겸손한 림바니는청중들 앞에서 조금은 긴장을 한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많다,

용기를 내어라.

많은 분들이 개막식에 와주셔서 말라위 아이들의 그림을 감탄하며 감상하신다.

유풍 조병우 회장님 내외분께서 보내주신 화분,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화분을 처음 받아보는것 같아 감동이다.

감사합니다

독일에 사는 동생의 손자 손녀들이  이모 할버니를 찾아왔다.

50점의 그림들이 완판되었다. 뿌뜻한 이  엄마의 행복, 정말 장하다, 나의 미술영재들이여!

조병우 회장님 내외분과 후원회 회장님 내외분과 함께

불빛이 찬란한 명동 거리를 말라위 아들들과 걸었다. 애들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 놀랍지? 내가 오히려 말라위 사람같다.아이들은 이미 한국생횔에 너무도 익숙해 있으니까.....

말라위 예술봉사단들과 저녁식사, 이롷게 즐거울수가... 엄마는 너희들이 한국에서 행복게 사니 기쁘다.

나는 말라위에서 좀 불편해도 말이야...

한예종 예술봉사단들과 한국에서 기쁜 재회를 했다.

2주동안 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러 나는 다시 말라위로 떠난다.

또 다른 기적을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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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슈니 | 작성시간 13.10.24 사진만으로도 마음이 찡하며 감동이예요.
    필립과 림바니가 얼마나 좋았을까 싶으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며,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내년에도 주님의 축복속에~ 선생님의 사랑에 힘입어~ 마키함바 아이들의 성장해가는 그림들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조율리아나 | 작성시간 13.10.25 현장에서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지는 못 했지만
    이 모든 장면만으로도 벅찬 감동이 전달되어 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건강하셔야 아이들 돌보시는일 오래 오래 하실 수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생활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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