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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02 사랑하는 루시아 자매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독일에서 가족들과 정말 좋은 시간 보낼 수있어 감사했습니다. 말라위에 오니 여러가지 불편한 삶에 다시 적응을 해야만 합니다.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농협으로 보내오신 아이들 성탄 선물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을 불러 그림 그리고 점심 먹인후, 용돈을 주어 시장에 가서 사고싶은 것들을 사게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입니다.그리고 남은 돈으로는 마키홤바 청소년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