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빨강머리앤작성시간10.10.21
루수빌로 마당으로 들어오는 콘테이너에서 빛이 나는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콘테이너를 바라보는 선생님의 모습이 마치 '돌아온 탕자'를 반기듯 그런 애절하고도 반가운 안도의 눈빛입니다.^^ 기다림이라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0.22
빨강머리앤님, 이제는 그대가 누군지 알고 있지요. 오랫만에 카페를 방문해주었군요. 남아공 식구들 다 안녕하신지요? 카페에 방문해주시면 나의 소식을 아실 수 있는데, 궁굼하지도 않으신지요? 그대가 챙겨준 양념들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어 늘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안부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