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성모님을 밖으로 모시고나와 루수빌로 아이들이 뛰어노는 마당에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손에 꽃과 초를 든 아이들이 Ave Maria를 힘차게 부릅니다.
성모님이 너희들의 어머니가 되시려고 한국을 떠나 이곳 루수빌로까지 와주셨다고 전했습니다.
베아트리수 수녀님과 피터 선교사님이 먼저 꽃을 봉헌하십니다.
아이들도 엄숙하게 차례로 꽃과 초를 봉헌합니다.
이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편지도 화병안에 들어 있지요. 여기 아이들은 묵주를 목에 걸고다닙니다.
성모님,아주 빈약한 처소이오나 저희들과 함께 머물러 주세요. 당신 사랑이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드레스로 치장을 한, 천사같은 아이가 성모님께 인사드리러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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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펠라 작성시간 10.12.01 아름다운신 성모님과 천사같은 아이.. 마지막 사진은 정말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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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기사슴 작성시간 10.12.02 처음보는 성모상입니다. 어린 예수님과 예쁜 드레스를 입은 아이가 잘 어울립니다. 성모님께서 이 많은 아이들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애들 옷이 눈에 띄게 달라졌군요. 어린이 옷은 나이를 불문하고 받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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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bina^^ 작성시간 10.12.19 와우~~ 감격 그자체이네요~~ㅎㅎ
성모님의 놀라운 사랑이 루수빌로공동체에 햇살처럼 퍼져나가시길 기도드려요~~^^ -
작성자Lucy714 작성시간 10.12.20 어쩜....!! ^*~ 한국에서 뫼신 성모상.*^^* 그곳 어린이의 어머니 입니다.
성모님 옷자락에 메달린 저 아가가 바로나야..^^* 앞에 앉은 PinK 빛 아가씨..!! 잘 어울리네요...
그기 아가들도 Pink 색 인기 Top 인 봐요.. 너무 넘 예뻐~ 요..! ^*^ 성모님 당신 자애로 돌보아 주소서...!!! ^*~ -
작성자하이퍼샘 작성시간 14.10.24 묵주를 목걸이처럼 하고 다니는 아이들이 인상적이네요...하느님의 사랑이 샘솟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