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27
사랑하는 지나님, 반갑고 고마워요. 카페에서 만나는 기쁨을 자주 주세요. 보자기 예쁘지요? 그런데 그보자기와 그릇은 다시 자기들이 갖고(너무 없으니까요) 쌀을 부대에 넣어서 차에다 실었더군요.ㅎㅎ 쌀도 껍질 안 벗긴채로 줘서 방앗간에가서 벗겨와야 먹을 수있지요. 그래도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요!
답댓글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6.27
사랑하는 율리아나. 참 오랫만인것같아요. 잘지내는지요? 성당 완공하면 또한번 잔치가 벌어지니 사진찍어서 올릴께요. 이곳이 엔돌핀 공장이 아니겠어요? 행복하면 아름다워지는것 같아요. 보람있는 일을 하니까 기쁨이 많아서 마음도 몸도 젊어지는 것은 확실해요. 그래서 노후대책을 잘 해야하는거에요.ㅎㅎ
작성자ChungjaKim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7.01
루시아 자매님, 감사해요. 성당이 완공되면 사진 올려드릴께요. 찬양대는 이미 기존해있어요. 춤과 노래로 영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랍니다. 성당이 지진으로 파괴되면서 다시 성당을 짓기 시작했지요. 지금은 망고나무 아래서 미사를 드리고 있더군요. 자연 속에서 드리는 미사도 참 아름다워요. 자매님, 장마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