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수빌로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열었다. 베아트리스 수녀님과 년말이면 루수빌로를 떠나시는
피터 선교사님, 아이들은 콜라와 환타병을 들고 축배를 했다. 특별한 행사때나 마실 수있는 달콤한 음료수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슬리퍼를 90개사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새 슬리퍼를 신은 아이들이 신이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기증받은 예쁜 제기를 주니 아이들이 환호한다. 루수빌로 고아원 아이들은 부모가 있는 아이들보다
더 잘먹고 선물도 자주 받으며 모두 학교도 다닌다. 그러나 표정은 마키홤바 마을 아이들만큼 밝지가 않다.
역시 풍요로운 물질 보다는 부모의 사랑이 아이들을 밝고 행복하게 자라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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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ucy714 작성시간 11.12.27 즐겁고 기쁜 성탄을 맞이하는 아이들^^ 성탄 츄카츄카~~~ ^*~~~
100명이 넘는 자녀들 ^^ 하나하나 흡족하지는 않겠지만 ^^ 아녜스 엄마를 둔 여러분 ^^ 복된 자녀들^^
온유한 아기 예수께서 함께하시니 더욱 기쁜 나날 되기를 ...!!! 엄~~~마 화이팅.....!!!!! ^*^ -
작성자펠라 작성시간 11.12.27 이곳저곳의 산타가 되시느라 몸이 남아나지 않으셨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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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랑나비 작성시간 11.12.28 성탄을 만끽하는 아이들의 멋진 엄마!!!아낌없이 주는 엄마!!!!그들의 깊은 마음의 상처를 헤아리는 사랑의 엄마!!!
구유의 아기예수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웃음을 갖게 하듯...그들도 엄마를 보기만해도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