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같은 말라위 호수, 마주 보이는 산 쪽이 이웃나라인 탄자나아다. 카롱가에서 약45km 떨어져있다.
호수 오른쪽은 이웃나라 모잠비크다. 이렇게 말라위 호수는 3개국이 공유할 정도로 크다.
한적한 호숫가에 아이를 업은 엄마가 지난다. 머리에는 그무엇인가 팔 것을 이고 가는것 같다.
호수를 바라보는 내 모습이 빛속에 그림자로 남아있다. 자신의 모습은 이렇게 그림자로 밖에는 볼 수가 없을까?
구름이 호수 위로 내려앉을 것만같이 몰려온다.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가 가장 아름답다.
빛이 구름속에 가려진 호숫가,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구름이 막강하다
독일에서 온 재즈뮤지션들이 호수와 작별을 아쉬워하듯,통나무 배로 한바퀴 호수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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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노랑나비 작성시간 13.01.20 정말 아름다운 호수네요!! 마치 갈릴레아 호수 처럼 !! 바다처럼 느껴지는 호수 이네요~~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주님!!
살아가기가 힘든 곳에서도....이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을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20 사랑하는 친구, 그동안 잘있는지요? 굼금했어요. 한국의 날씨가 안좋아서 활동하기 힘들지요?
차라리 50도의 불가마가 낫다고 했어요.ㅎㅎ 정말 상상도 하기싫은 영하15도에 눈길까지....
나를 아프리카에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해야겠어요.ㅎㅎ 시간나는대로 카페에서 만나요. -
작성자Lucy714 작성시간 13.03.09 ♥ ~^,~ ♥
샬롬 ~~~
두 친구 사랑의대화^^
마라위. 호수만큼^^
강렬하고 아름다우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