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롱가를 떠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잊혀지지 않는 카롱가의 밤하늘의 별입니다.(곧! 올리겠습니다)
정전이 되어버린 집에 혼자 계실 교수님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다시 달려가고 싶지만
저희가 2주동안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예술을 나눠주러 간 우리들이지만 때때마다 들려주시는 교수님의 인생 나눔이
제게 얼마나 많은 도전이 되었는지요!(한국에 와서 새벽기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곧 기도하러 가야해요 새벽4:40 ^^)
피곤하실텐데 직접 저녁마다 만들어주시는 멋진 음식이 얼마나 환상적이었던지요....ㅠ
매튜의 병원, 가스펠의 질투, 천재소년길버트, 말라위시위, 바오밥나무, 밤하늘에 별, 데니스의 구멍가게, 귀염둥이윌리엄,
원숭이헤스팅스, 필립남매, 슈퍼스타레베카, 바다같은호수, 조그만생선2마리, 옥수수가루쉐마, 석유에취한아이들, 느림보운전아저씨, 우물가, 리롱궤에서 젬베, 타이어펑크, 오일파스타, 가장좋은친구.............
그립습니다!!!
마지막 금요일 lusubilo music concert에서 오프닝영상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올려드립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우리들이 느꼈던 감정 감동.... 다 표현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지금 8월말 완성 목표로 최종영상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5분, 20분으로 2편 될꺼같습니다)
아프리카 친구들과 가슴 뭉클하게 나누었던 기억.....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가져갑니다^^
작은 일들이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작은 일을 하는 동안에도 '큰일'을 생각해야 한다. -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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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ucy714 작성시간 11.08.03 와우~~~~~~~~~~~~~~~~ 감동...!!! ^*~ 7천사의 미래요 희망이신 아녜스님......!!!!!!! 가롱카 식구들 행복한모습..!!!
" 주님, 당신의 자애가 땅에 가득합니다...!!! " [ 시편 119.64 ] 주님은 영윈히 찬미 찬송 받으소서...~~~ !!! ^*^ -
작성자펠라 작성시간 11.08.03 와~ 정말 최고의 영상입니다. 트위터 페북 다 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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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들 작성시간 11.08.05 윌리엄... 흑흑... 보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