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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ngjaKim 작성시간11.09.15 사랑하는 영균, 오랫만에 천사의 방에 불이 켜저 있기에 반가워서 들어왔어. 개학해서 많이들 분주하겠구나,
너희들과 헤어진지 두 달밖에 안됬는데, 아주 오래된 느낌이든다.총장님께서 좋아하셨다니 기쁘다.
이곳 학생들도 개학해서 모두 좋은 사립고등학교로 편입시켰더니 오전 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오후에는 뮤직센터로 와서연습한단다. 분위기가 아주 좋아. 나는 여기저기 할일이 많아서 바쁘게, 기쁘게 지내고 있어. 10월에는 한국에 나가니까 그때 우리모두 만나자,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구나, 모두에게 안부 전해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