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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수빌로 뮤직센터

부활절 음악회(Easter Concert)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1.03.29|조회수144 목록 댓글 4

 

3월26일에는 카롱가에서 처음 부활절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음악부가 개설된지 5개월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은 음악이론을 배우고 악보 읽는것도 터득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하였지요. 나의 자랑스런 학생들입니다.

전공은 성악, 키보드, 기타, 트럼펫, 드럼입니다. 5개월 전과는 달f리   자신감이 넘쳐나는 모습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왼쪽에 서 계신 분이 기타를 가르치시는 버나드 수사님이고 레베카 옆에는 바이올린을 연주한 독일에서 온 자원봉사자

베라입니다.

성악전공인 우리의 별, 레베카입니다. 벌써 성악가의 폼이 나옵니다. 소프라노 레베카로서  독창을 할 정도로 발전한, 

열정과 야망이 불타오르는  제자입니다.

 바리톤 솔로를 할 정도로 많이 발전한 필립도 재주꾼입니다. 트럼펫과 리코더도 전공하며 기타도 곧 잘 합니다.

 저의 학생들은 노래는 물론 악기 하나 이상은 다 다룰 수 있으며 몇 학생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자작곡을  연주했는데,

모든 곡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며 찬미하는 가스펠들이라 저를 감동시켰지요.

전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모두 합창을 해야합니다. 새로 들어온 메모리와 에스터도 한몫을 합니다. 체격도 성악가 답지요?ㅎㅎ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더 많이 훈련시키면 언젠가는 2부 합창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레베카가 작곡한 곡 "  알렐루야  예수님"을 필립과 레베카의 이중창으로 열창하고 있습니다. 나비넥타이를 하고 키보드

연주하는 뉴톤은 루소밴드 마스터로서  학생들에게 드럼과 키보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환호하는 청중에게 인사합니다. 카롱가에 역사를 쓰는 루수빌로 뮤직센터의 학생들,음악회가끝나면 우리 모두는

무대에서 기쁨으로 춤을 춥니다. 이루어낸 성취감에서 오는 기쁨이 젊은이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더욱 키워줍니다.

오늘도 별빛처럼 쏟아지는 이 행복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후원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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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율리아나 | 작성시간 11.03.29 별빛같은 축복의 빛이 이곳까지 비추워집니다~~모두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행복해 지려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별 별~~
  • 작성자아기사슴 | 작성시간 11.03.29 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대단한 결실을 보셨군요. 한국까지 공연오는날을 기대하면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작성자펠라 | 작성시간 11.03.29 직접 작곡까지!! 와~~
    멋진 화음을 만드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 작성자Lucy714 | 작성시간 11.03.30 * 사랑 받는 하느님의 딸 아녜스님..!! 단원들의 ..^^ Up Up 된 모습..!! 행복에 찬 스승님과 함께하는 제자들..!!
    하느님께서 " 참.!! 좋다..!! ^*^ " 하시네요. 우리도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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