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루수빌로 뮤직센터

두명의 천사가 날아오다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2.06.22|조회수203 목록 댓글 5

 

기다리던 도움의 천사들이 한국에서 도착했다. 우리는 공항에서 나와 지나가던 길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부건베리아 꽃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곳에 함께 오지못한 한국의 친구들에게 보내고 싶단다. 꽃의 아름다움이  가려질까봐 우리는

우리를 작게 만들었다.

커롱가로 오는 길에서 두 천사는 포즈를 잡았다. 왼쪽은 경원대의 트럼펫 전공 박민진군, 오른쪽은 작년에도 왔다간  한예종

색소폰 전공의 안왕식군이다. 한예종 학생들이 시간이 안되서 급하게 박민진군에게 청했는데 흔쾌히 먼길을 와줘서 정말

고맙다.

바다같은 호수의 아름다움에 감동된 두 천사들의 씩씩한 모습

이번 한예종 국비 장학생 지원생인 왼쪽 림바니와 오른쪽 필립이 이번에 후원회로부터 선물받은  좋은 악기를 

들고 기뻐한다.전공을 하려면 한국 학생들과 비슷한 악기를 불어야하니까 이번에 새 악기를 구입해주었다.

후원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꼭 한예종 장학생으로 합격해서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겠습니다.

고3 아들들을 둔 엄마가 멀리 한국에서 레슨 선생님을 초청해왔다. 이건 절대 치맛바람이 아니다.!!! 말라위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말라위에서는 처음 태어날  장래의 음악학사들이기 때문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ucy714 | 작성시간 12.06.22 반갑습니다.!! ^*^~~ 박민식^ 왕안식^ 과외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아녜스 엄마는 배경의 부깐베리아꽃 열정 을 지닌 분.!! 주님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나눔도 아끼지 않으시는 분..!!
    극성 엄마뒤에는 우수학생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실것입니다. 선생님^ 필립^ 림바니^ 아녜스님, 힘짱..!!!!! ^*^~~
  • 작성자노을 | 작성시간 12.06.23 너무 반가워요. 김 교수님이 해주시는 맛있는 음식 먹으며 그곳에 많은 힘을 실어주고 보람된 시간들을 만들겠지요. 정말 믿음직한 모습입니다.
  • 작성자노랑나비 | 작성시간 12.06.26 ㅎㅎ 정말 고3 엄마 대단한 엄마!! 그곳에간 과외 선생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보람 있는 일을 하시니...주님 함께 하시어 ..
    기쁨 또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펠라 | 작성시간 12.07.05 다섯명 모두의 열정!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 작성자smilejina | 작성시간 12.07.07 역사가 이루어지는 감동의 순간이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