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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를 다니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재능있는 22살의 젊은이다.
지난 해 이곳을 다녀간 후 말라위를 잊지못하고 다시 오고싶어했는데 그 소망을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셨다.
4학년 한해를 휴학하고 카롱가로 달려온 열정과 용기에 감탄하고 있다. 피아노 샐력도 좋고 음악이론을 가르칠 수있는
실력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뮤직센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10개월 동안 함께 지낼 계획이다.
초보자들에게 키보드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악보를 못보는 아이들이니 얼마나 많은 인내심이 필요할 것인가!
앞으로 보디가드 노릇을 해 줄 운전기사 아벨과 함께 악수를 하고 있다.
토요미술학교를 나와 함께 방문해서 아이들을 칭찬해준다. 지난해에 왔었던 미술전곡 세영학생을 아이들이 많이 그리워한다. 세영이 친구라고 너희들에게 안부전한다고하니 아이들이 많이 기뻐했다. 인간의 정이 무엇인지???
사랑이 많고 매사에 적극적인 승아 학생이 늘 이렇게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이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한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협력자이기에 감사하며 잘 가르치며 보살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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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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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니 작성시간 14.01.24 가장 큰~ 선생님의 오른팔이며 협력자가 되어 주어서 너무나 감사감사 할 뿐이지요.
어쩜! 웃는 모습이 해맑고 예쁜지요. 작년 여름 봉사때와 달리 헤어스타일이 짧아졌네용. 흠
밝고 명랑하고 따뜻하고 지혜로울 것 같아 보이네요.
주님의 귀염둥이가 되어 그곳의 남녀남녀 아이들과 많은 사랑과 배움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러브 승아학생과 아이들이 행복하는 모습 보니깐, 저또한 행복합니다. 러브 -
답댓글 작성자권승아 작성시간 14.01.30 머리짜른것도 알아봐주시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 부족한 가운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려니 힘이 드네요ㅜㅜ 많이많이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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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르띠노 작성시간 14.01.28 승아 학생과 아이들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열악한 환경에서 선생님을 돕기로한 결단에 감사드리며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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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권승아 작성시간 14.01.30 선생님께서 지난 시간동안 길을 너무도 잘 닦아주신덕분에 저는 편한길을 걷고있는 것 같아요ㅜㅜ 열심히 선생님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