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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수빌로 뮤직센터

말라위에도 설날입니다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7.01.30|조회수248 목록 댓글 0


신입생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마침 구정 명절이라 혼자 지내는것이 쓸쓸 할 것같아 학생들과 직원들 25명을 초대해서 갈비찜과 잡채, 야채튀김과 양배추, 오이 당근 샐러드, 망고와 파인애플, 바나나를 섞어서 만든 과일 샐러드와 떡 대신 바나나 케익도 있었습니다.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 이곳 대식구들은 엄청 행복해하며 맛있게 먹습니다,

너는 살이 좀 다 쪄야하니까  큰 고기덩이를 하나 더 먹으렴 !

예쁜 막내딸들입니다. 애교도 많고 노래와 춤도 잘 추니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둥근 식탁에는 10명씩 앉을 수있는데, 두개의 식탁이 남자들로 가득찼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따로 식탁을 차려야만 했지요.

식사후에는 신입생들이 신이나서  춤을 추며 놀고있습니다

한국명절 풍습을 말해주면서 부보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배를드리면 세뱃돈을 받는다고하니 땅바닦에에서 넙죽 절을 합니다. 저는 그선한 마음에 감동합니다

이렇게 세뱃돈을 받는것은 막내들에게는 기쁜 일이지요.

오늘은 그 어느날 보다 기쁘고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후원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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