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홤바 마을에 유스센터를 짓기 위해 마을 지도자들과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비서 가스펠이 우리들의 계획을 브리핑
해주고 우리는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파란 옷을 입은 안토니가 건축가다. 말라위의 전통적인 건축방식으로 벽돌과 시멘트를 사용하여 짓게 되는데 우선 말뚝을 박아대지의 확실한 크기를 정해 놓는다.
줄자를 사용해서 대지의 모양대로 말뚝을 박았다. 이제 대지를 고르게하여 벽돌로 기초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기쁨과 희망에 가득찬 마키홤바의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감사와 소망을 담은 기도를 드린다.
유스센터가 지어지면 눈 앞에 보이는 곳이 확 트인 숲과 멀리 보이는 곳은 말라위 호수다.
이 아름다운 땅을 추장님께서 기증해주셨다. 이곳에 전기가 들어오는 유스센터가 들어선다는 사실에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다며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셨다. 8월 말이면 건축이 끝나 9월초에는 개관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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