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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홤바마을

다시 만난 기쁨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1.11.13|조회수75 목록 댓글 3

 

 마키홤바 마을 아이들과 기쁨의 재회를 했다. 사탕과 풍선을 선물로 주니 그 기쁨이 더욱 큰가보다. 사랑스런 아이들....

 입에는 사탕, 손에는 풍선, 아, 행복하여라!!!

 춤이 절로 나온다. 그래, 오늘은 그림그리는것은 포기하고 춤추며 다시 만난 기쁨을 나누자!

 아이들은 이런 자갈길을 맨발로 다닌다. 멀리서 내가 오는것을 보면 이런 자갈 길을 맨발로 달려와서 내품에 안긴다.

그 때마다 나는 많이 행복하다. 내가 왜 이곳에 와 있는지 그 의미를 알 것 같다.

토요 미술학교가 있는 원두막을 향해 아이들은 숨가쁘게 이 길을 오르고 있다. 이 아이들에게 유일한 기쁨이자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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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ucy714 | 작성시간 11.11.14 싱글벙글^^ 알록달록 ^^ 행복스런 아이들 ^^ 천사님 ..!!!
    유일한 기쁨,희망.꺽지 못하시죠??? 맨발 의식 못하고 달려오는 아이들 막지 못하시지요.. ^^^
    사탕 줄이고 모두 그리게 하면 흥미 잃고 물러서는 아이 생길것이니..^*^ 천사님 힘 내셔요...!!!^*~~~
  • 작성자노랑나비 | 작성시간 11.11.17 어제 음악회 동영상에 그림 그리는 사진과 들고 있는 장면들이 나왔었지요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또 뛰어와서 기쁨과 주어진 행복을 나누는 그곳이 하느님이 계신곳이 아닐까요! 정말 보람 있으시겠어요 감사해요 사랑은 더위도 잊게 하네요!!!
  • 작성자펠라 | 작성시간 11.11.28 작은 풍선 하나에도 기뻐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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