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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홤바마을

어린이 축구단의 탄생

작성자ChungjaKim|작성시간11.11.25|조회수95 목록 댓글 4

 

 마키홤바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오랜 소망이던 축구공을 선물했다

 비장한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아이들의 표정이다.

 그동안 형들의 축구공만 바라보며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자신들의 공이 생기니 자신만만한다. 이 축구공은 10월 한국방문

때 어머니가 사시는 동탄,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자매님이 선물해주셨다. 아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싸움,

 이곳은 축구장이 아니라 돌밭이다.

 이 돌밭을 맨발로 뛰는 아이들,

 아이들이 손수 만든 골대가 눈물겹다

 골키퍼의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돌밭에서 맨발로 축구를 하는 아이들에게 언젠가 축구화와 유니폼을 선사해주고 싶다.  그 꿈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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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ucy714 | 작성시간 11.11.25 기발한 아이디어 골문..!! ^^ 그 앞에 서 있는 맨발의 키~퍼^^ 맨발의 선수들.. ^^
    머지않아 월드 컵 선수 선발의 주역들이 될것 같습니다..!! ^*~ 아네스님으로 주님께서 또 좋아하십니다. ^*^
    축구화와 운동복^^ 아이들 공 만으로도 신이납니다. 꿍을 향해~~~~~~ ^^
  • 작성자Chungja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1.26 루시아 자매님, 그렇게 되겠지요? ㅎㅎ 월드컵에 나가본 적이 없는 말라위가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질것입니다.
    운동신경이 엄청 발달된 아이들이라서 어떤 운동을 시켜도 잘하네요. 그림그리는 아이들과 운동하는 아이들을
    이제는 나누어서 가르쳐야할 것 같군요. 끝까지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펠라 | 작성시간 11.11.28 아프리카인들은 특히 조깅과 축구에 뛰어난 소질이 있다고 하네요..
    멋진 선수들이 발굴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 작성자조율리아나 | 작성시간 12.02.12 맨발의 아이들이 눈에 들엉네요...발바닥에 군살이 얼마나 박혀 있으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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