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마이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이번에 만난 아이들은
유치원생과 초1학년 아이들이
새롭게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처음 만나는 자리에
어찌 그냥 갈 수 있을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 과자, 망고, 수박등
먹거리를 잔뜩 준비하여
빠마이에 올랐다.
바비큐를 굽는 연기가 모락모락
빠마이 동산 입구에 들어서니
저 멀리서부터 피어오르는 모습에
덩달아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 아이들과 첫 대면의 시간을 가지며
익숙한 아이들도 신입생 아이들도
여전히 우리의 방문에
한 달음에 달려와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우리를 안아 주었다.
기존의 아이들이 우리를 만나면
인사하는 법을 미리 신입생들에게 알려 주었지 싶다.
그렇게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예배를 통한 영의 양식을
아이들에게 잘 먹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 학기 표어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아이들이 되자라는
말씀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설교하며
우리와 처음으로 예배드리는 것 때문인지
이번에는 한 아이도 졸지 않고
반듯하게 앉아 말씀을 듣는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예배를 마치고
그동안 암송한 말씀을 복습하게 하였는데
우리가 매번 복습의 중요성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해서인지
이제는 자연스럽게 암송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르겠다.
아무쪼록 올해도
믿음과 지혜와 건강이 잘 자라는
빠마이의 모든 아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너무 행복한
아이들과의 첫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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