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정책이 갈수록
복잡하고 까다롭게 바뀌는 상황에
지난주에 급하게 치앙마이를
다녀와야 했다.
평소 자주 다녔던 길이었지만
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다소 부담이 되는 걸음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다녀와야 했던 걸음,
여러 다른 바쁜 일정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와야지 하는 계획으로
아내와 함께 새벽 일찍 출발하여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중에
비자 담당 직원에게 연락이 왔다.
어디쯤 오냐는 것이었다.
중간정도 가고 있다 하니
마침 자신도 그쪽에 볼일이 있어
가야 하니 중간쯤에서 만나자는 연락이었다.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하던지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우리 보다 우리에 대한
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비자 담당 직원과 일을 마치고
치앙라이로 돌아오는데
얼마나 피곤했는지 모른다.
아마 치앙마이까지 갔다가 돌아왔다면
당일치기로 치앙라이에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다 아시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진정 감사와 찬송 올려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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