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와 같은
공동체 소속 선교사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40여년의 목회를 하시고
은퇴 후 선교사의 삶을
우리 공동체에서 하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더욱 존경하고 따르는 목사님이시다.
그동안 매짠에 계시다
지난 주 치앙라이로 터전을 옮기며
우리와는 10분 거리의 가까운 곳이어서
가볍게 차 한 잔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오랜 시간 목회를 하신
목사님이시라 영혼 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으셨기에
이곳에서도 영혼 구원에
얼마나 애를 쓰고 사역을
감당하시는지 모른다.
그러다 체력에 한계를 느끼던 중
대상포진이라는 뜻하지 않은 병에
2주째 고생을 하며 이제는
예전의 몸이 아님을 통감하며
사역을 좀 줄여야지 싶다는 말씀도 하셨다.
그러면서 우리에 대한
좋은 평가도 해 주셨다.
노 목사님이 빠마이 사역뿐 아니라
직접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본을 보이고 가르치는 사역이
참 훌륭한 사역이다 라며 칭찬과 격려의
말씀도 겸하여 해 주셨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40여년의 목회를 하신 목사님이시고
또 같은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어른 선교사님이 이렇게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니
마치 주님의 말씀처럼 느껴져서
얼마나 감사한 시간이었는지 모르겠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주님 앞에서 겸손히
맡겨진 영혼을 섬기며 돌보아
귀한 주님의 제자들로 믿음의 열매를
맺기를 다짐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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