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아저씨작성시간04.02.02
마치 인간의 마음을 손전등으로 환하게 비춰보면서 정확하게 읽어나가는 탁월한 심리묘의 글입니다. 다만, 주변사물의 변화에 여지없이 파고 들어가는 그 심리의 칼끗 같은 주시가 과연 왜 필요한가 하는 원인에 대한 나와 그 사물의 관계에서 좀더 명확하게 들어나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아저씨작성시간04.02.02
그 원인은 좀더 큰 틀에서 도덕성 또는 공동체적인 가치 더 나아가 미학적 가치나 인간의 본질에 대한 사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날카로운 심리묘사가 돋보였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