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족으로의 복귀

작성자강혜경|작성시간14.07.30|조회수22 목록 댓글 2

정치계나 한국사회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논하고는 합니다. 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사회적 네트워크 망이나 사회적 시민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으로의 복귀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라는 존재는 서로를 힘들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가족은 인간관계에서의 신뢰를 강화시키고 정을 키우는 프로세스입니다. 옛날에 대가족 시대에는 할아버지한테 혼나고 아버지한테 혼나면서 사람이 가진 혼이 살아나고 그 혼으로 얼까지 살게 되며 모두가 성형수술을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또, 어려운 가족관계에서 그 어려움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부딪히고 깨져가며 강해지고 현명해져서 정으로 더욱 똘똘 뭉치게 되었습니다. 또, 옛날에는 애들이 물가며 논이며 들이며 막 뛰다가 다치고 하면서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옛날에는 죽기도 많이 죽었다지만, 그래도 요즈음처럼 안전요원이 매번 지켜줘야 살아남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어떤 위험이 온다...감이 오면, 갑자기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정신이 번쩍 나면서 막 뛰기 시작합니다. 한 마디로, 살아있는 관계와 정에서 감이 오는 것이지요.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알지 못하는 안전요원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어머니가 다 지켜주셨습니다. 밥도 지금처럼 애들을 모르는 영양사가 밥을 짜주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선생님 혹은 학부모같이 애들을 아는 사람들이 애들을 아니까 그 앎을 토대로 밥을 지어주었습니다. 그 밥을 먹고 아이들은 아주 많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이런 건강하고 유대적인 관계에서 사람들은 관계에 대한 신뢰가 강하고 그 신뢰와 정을 기반으로 더욱 강해져서 사회에서도 생활을 잘 할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깨지면, 신뢰는 없습니다. 정이라는 것은 본능이라 원하겠지만, 그 뭉침이 똘똘하지가 않지요. 사회나 친구들에서 정을 느낀들, 그 보호가 가족만큼 강할까요? 사회나 친구들이 위로는 해줄 수 있지만, 그 위로가 나온 마음이 가족만큼 깊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혹은 가족이 위로를 해주지 않고 괴롭혀도 그 가족안에서 커야 진정한 극복이 이루어지면서 마음이 튼튼해지지, 가족을 도피하여 떠나면 마음은 당장에 편한것 같아도 마음이 약하고 진정한 극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생활이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에는 기강과 따스함이 있어서 그 기류에서 사람이 자라면, 사람은 더욱 베풀게 됩니다. 신뢰가 튼튼하고 생각이 건전하고 정이 강해서 그 무섭고 차가운 사회에서도 가족같이 생활하면서 사회에 신뢰와 따스함을 전달하게 됩니다. 학교를 가든 회사를 가든 누가 막 갈구든, 긍정성과 따스함을 기반으로 계속 극복이 되어지는 것은 오직 가족의 기운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습니다. 피는 속일수가 없어서, 피가 뜨겁지 않고 식으면 사람 몸에 병이 듭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해서 느끼는 정을 통해 피를 순환시키고 뜨겁게 하여 그 순환성으로 서로의 관계가 확장이 되며 더욱 좋은 앎과 이해 그리고 성장이 이루어지며 신뢰와 사랑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지구촌 가족이라는 말은, 지구촌을 가족처럼 느낄 정도로 정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우리가 아는 앎이나 배움도 다 이...정 프로세스입니다. 정을 떠나서는 진정한 배움도 되지 않고 아무리 머리에 학식이나 지식을 넣어도 정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사회에서 진정으로 좋은 리더가 될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사람이 땅의 종자라 그렇습니다. 사람과 땅을 떠나 지식과 학식을 쌓게 되면, 그 지식이나 학식구성이 다 가짜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의 몸을 수치화시키는 의사를 비판하는 것도 부모님을 부정한 여성심리학자를 비판하게 되는 것도 그래서 그렇습니다.

 

신뢰라는 것은 심리적 구성이 아니라 내면의 강화인데, 그 내면의 강화라는 것이 말로 신뢰 신뢰하거나 무엇을 믿거나 비판하거나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서 깨우쳐가는 과정을 통해 정이 강화되면서 모든 관계적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는 프로세스인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가족을 절대로 떠나면 안됩니다. 가족을 떠나지 말고 붙어 있으면서 서로의 관계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나가는 창의적인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자연이 어머니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바로 어머니는 그 누구든 자식같이 여기며 주기 때문에 자연이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게 편한것도 사람의 마음의 고향은 그 누가 모래도 정이기 때문입니다.

 

                                                                                           파랑찬 대한민국의 행복한 강혜경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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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예 | 작성시간 14.08.02 그래서... 저의 가족은...
    한 때, 4대가 모여 산 적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강혜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2 옛날에는 그런때가 많았어요^^4대가 모여사는 때가^^ㅎㅎㅎ 요즈음은 부모님이랑 자식만 사니, 삶이 그렇게 우리를 만들었지만 ㅎㅎㅎ 그래도 그래서 고향이 있잖아용? ㅎㅎㅎ 저도 지금 부모님 계신 양평인데, ㅋㅋㅋ 어제까지 밭 다 매고 오늘은 동생식구가 와서 같이 놀고^^ㅎㅎㅎ 일하고 나면, 쉼이 참 달콤해요^^쉼을 안하고 일만하면 ㅠㅠㅠ 넘 힘들고요. 그렇게 부지런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일구기 위해 정말 뼈빠지게 일하신 부모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이제는 그런 부모님들과 함께 가끔은 쉬기도 하면서 일만 그렇게 하지말고 서로 서로 어울리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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