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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나이 50대가되니

작성자균이아빠|작성시간26.01.06|조회수739 목록 댓글 26

이래저래 많이 바빠집니다
제 몸도 여기저기 고장나고 수리하며 살고 있는데
밑에선 아이들이 기름 넣어달라고 하고있고
위에선 양가 부모님들이 이래저래 고장나고 계시고...


갑자기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갔어요
시골병원인데 도시로 옮기자는 마음으로 갔어요

내려가니 많이 호전 되셨더라구요

원인은 약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병원에서 처방받은 요실금.야뇨 약으로 인해
몸속의 나트륨이 빠져나가서
설사.구토.경련을 일으켰다라고 합니다

다시 몸속에 염화나트륨을 맞으니 괜찮아지셨습니다

휴....아버지가 많이 놀라셨어요
엄마 그런모습 처음이라...


아버지도 제가 피하주사 한방 놔드렸어요

이 약땜에 지난번에 한고비 넘기셨거든요

아버지 식사하러 가시죠

뭘 먹어야하나...돌아다니다
고기냄새에 이끌려 차를 세운곳

밖에서는 사장님이 연탄불에 고기를 초벌하고

홀안에서는 사모님이 고기준비와 상차림을 하고

메뉴도...가격도... 아무것도 없는집에 테이블은 꽉 차있네요 ㅎㅎ

밥이 다 되어가네요

정겨운 연탄불

삼겹살과 발목살을 섞어서 한판씩 나오는집입니다
오~~~맛있다

흰쌀밥과 배추재래기를 함께 하니 핵꿀맛입니다
시장이 반찬인 이유도 있겠지요 ^^

안도의 한숨을 쉬고
한잔했어요

된장찌개 한 숫가락 떠먹으니 소화가 싸~악 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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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균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이제 조금 더 자주 방문해야하겠어요 ㅎ
  • 답댓글 작성자잠실벌후까시 | 작성시간 26.01.07 균이아빠 역시 균이아부지는 최고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균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잠실벌후까시 부모님에 비하면 저는 너무 편하게 산거죠...
  • 작성자제플 | 작성시간 26.01.07 찐맛집을 찾으셨네요.
    아직 고장나면 안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균이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와..진짜 맛집이었어요 ㅎㅎ
    노포감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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