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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문방】

간암 전이 답답함에 고견을 구해봅니다

작성자티티카카|작성시간22.08.09|조회수722 목록 댓글 24

안녕하세요 답답함에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 부친이 간암 진단을 2018년 4기 받으시고 완치 판정까지

6개월 남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허벅지로 전이가 되어

좀심각하다고 합니다 말기라고...

부산에서 서울로 모시고

올라와서 진료를 빨리 받아보려 하는데

서울아산병원

서울대 병원

서울대 분당

서울대 보라매

너무 많고 어디로 가는게 좋은지

지금예약해도 빨라야 2주를 넘게 기다려야 교수님 예약이 된다고 합니다

답답함에 늦은 저녁 글을 남겨 봅니다

예약을 좀 빨리할수있는 방법과 어느병원을 가는게 좋을지

많은 고민이됩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경우를 겪으신분 계시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루빨리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야하는데

2주를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다른 빠른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는게 맞는지 참답답합니다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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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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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티티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10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 작성자바람앓이 | 작성시간 22.08.11 저 역시 아버님을... ㅠㅠ 마지막 한마디가 마음을 애틋하게 하네요 티티카카님 효심이 그리 깊으시니 꼭!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모쪼록 힘 내시기를......
    미약하나마 부친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티티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11 감사합니다!
    지인이나 남의 일일때와 당장 저의 부모님이 눈앞에서 이런일이 생기니 평점심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머리가 하얗다는게 이런 느낌인가 봅니다
  • 작성자해초돌 | 작성시간 22.08.12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티티카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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