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준이는 '날쌘돌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알찬 하루를 보냈답니다.
민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원두막 술래잡기로 가볍게 몸을 푼 뒤
체육 수업에 참여했어요.
의젓하게 형아들이 율동하는 모습을
구경하더니 신이 났는지 두 팔을
마구 흔들며 깜찍하게 율동을 따라 해
선생님들의 미소를 자아냈답니다.
매트 위를 엉금엉금 기고 구르며
신나게 몸을 움직이던 민준이는
체육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무려
'앞구르기'까지 멋지게 성공하면서
날쌘돌이 매력을 뽐냈어요ㅎㅎ
요즘 부쩍 계단 오르기에 재미를 붙인
민준이를 위해 교실에 폭신한
소프트브릭 계단을 선물해 주었는데요.
"영차영차~" 소리가 들리는 듯
씩씩하게 기어 올라가더니
내려올 때는 스스로 몸을 뒤로 슥 돌려
안전하게 착지까지 해내는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커다란 바구니 속에 쏙 들어가
공놀이까지 야무지게 즐긴 우리 민준이
오늘 신나게 에너지를 발산한 만큼
밤새 단잠에 빠져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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