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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님반

6/16 민준이의 위풍당당 오감탐험

작성자별님반정지원T.|작성시간26.06.16|조회수6 목록 댓글 0

어느덧 11개월 차로 접어든
늠름한 민준이의 화요일 일상입니다!
오늘 실내 놀이 시간에는 싱싱한
텃밭 채소를 오감으로 탐색해 보았어요.
텃밭의 채소들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바구니에 담아줬더니 먼저 보라색 가지를
입으로 앙~ 물고서 단단함을
느껴보기도 하고, 싱그러운 상추와 깻잎을
손가락으로 툭툭 찢으며 은은한
풀 향기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이어 지난주에 좋아했던 지퍼백 반짝이를
발견하고는 소근육 힘이 어찌나 좋아졌는지
손가락 끝으로 집요하게 문지르다
툭 터뜨리는 깜짝 이벤트도 보여주었어요.
액체 위를 둥둥 떠다니는 반짝이 꽃무늬에
눈을 떼지 못하는 민준이의 예쁜 호기심을
위해 내일은 단단한 투명 물병 속에
다채로운 꽃과 자연물을 가득 담아
안전하고 신비로운 물병 교구를
선물해 주려고 합니다
유모차를 타고 떠난 놀이마당 산책길~
나뭇잎들을 툭툭 떼어보기도 하며
도착한 토끼쉼터의 기다란 빗자루에
마음을 쏙 빼앗겼어요.
토끼쉼터 기둥을 잡고 으랏차차 서더니
앞에 놓아준 크고 작은 바구니 대신
기다란 빗자루 대를 양손으로 꼭 쥐고
흔들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매일매일 세상을 배우며
무럭무럭 자라는 민준이의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ㅎㅎ
우리 별님반 최고의 탐험가 박민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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