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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님반

6/22 싱그러운 올렛길 산책길 🌿

작성자별님반정지원T.|작성시간26.06.22|조회수11 목록 댓글 0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싱그러운 올레길로 산책을 떠난
월요일이었습니다^^
​성장의 계절답게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민준이는 유모차 밖으로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 보았어요.
그러고는 손바닥에 스치는
초록 풀잎의 부드러운 감촉을
온몸으로 느껴보았답니다.
초록 쑥부터 하얀 개망초, 정열적인
빨간 장미꽃까지 손끝으로
꼼꼼하게 만져보며 탐색하다가
기분 좋게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취해
스르륵 달콤한 낮잠에 빠져들었어요.
​어린이집에 도착해 유모차에서
살짝 안아 올리자마자 언제 잤냐는 듯
두 눈을 반짝 뜨고는 교실 교구들을
향해 돌진했답니다!
물그림 자리에 꼬마 화가처럼 앉아
제법 끼적거리는 시늉도 하고,
교실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누비며
놀다가 기다리던 '뮤직휴우'
특강 수업에 참여했어요.
​오늘은 늠름한 이순신 장군님으로
깜찍하게 변신해 보았는데요!
음악 소리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들썩 흔들며 흥겨운 춤을 추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재미있는 음악 동화도 귀 기울여 듣고
멋지게 악기 연주까지 해내며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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