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보셨지요들?
솔직히 셀 편까지는 정말 재밌었죠. 안보면 간첩이었죠
허나 마인부우 편부터는 어거지네 뭐네 느낌이 짙었습니다
특히 나중에 장성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이야기해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 경우는 더더욱 '신이 어떻게 죽지?'라는 개념을
이해를 하기 힘들어 더더욱 마인부우 편이 재미없었다, 너무 어거지로
인물이 중구난방 튀나왔다는 평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열강은....
슬프게도 그 이상의 느낌이 짙습니다.
저도 오래걸리는 걸 탓한적은 없습니다. 94년에 짠 콘티가 30년 지난 지금까지
무조건 재밌으리란 법은 없으니 변형도 꽤 있었을거고 마감끝나고 나면 다음편
압박에 힘드시겠지요들. 그 고충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 힘들때, 그리고 군생활 거치며 힘들때 열강의 호협곡,
송무문 스토리를 거쳤고 그때 나온 대사들이랑 약했던 캐릭터들이 힘 합쳐 싸우는
장면들에서 삶의 용기도 제법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 덕에 열강팬이 되어 지금까지 구독중입니다.
그리고 그 마무리들을 화룡도 한방에 푼다고 원망한 적 없습니다. 되려 통쾌한 마무리에
늘 박수쳐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마신과 마령검의 어거지는...그런 지난 추억에 퇴색을 불러올 거 같아 슬픕니다.
마령검이 육체까지 제공하고 신지가 온갖 어거지를 다 끌어내서는 무림 최강자들이
몇이 덤벼도 해결이 안난다면 이거 대체 또 언제 해결짓는지요?
해결이 금방 안날거 같으면, 사음민처럼 몇대 맞고 도망가고 1부 끝내고 2부 콘티로
가는건 어떨지...
2부부터는 볼사람은 보고 말려면 마라 뭐 이러면 독자들도 좀 이해를 하지 않을까요?
드래곤볼은 그렇게 속편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거지라 욕 안합니다.
근데 열강은 사음민이 죽은것도 안죽은것도 아닌것부터 어거지 느낌이 오더니,
이젠 자하마신이 뭐 불멸 최강으로 육체 없이도 싸우는 괴물로 한도끝도없이
스토리를 연장중입니다.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윤율러브 작성시간 26.04.15 드래곤볼 슈퍼를 보는 거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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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딕 작성시간 26.04.15 집착인듯 합니다
자하마신 캐릭터가
최애이신가봐요..
굳이 묵령,갈뢰 내치는걸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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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hoenix rising 작성시간 26.04.16 그르게요 ㅠ
열강 초반 신지의 자섬풍의 포스만으로도
신지서열의 무시무시함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한테, 18위 자담의 스토리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상위서열들의 포스를 차례대로 만끽하는 기대감...
12위 사음민의 서사도 좋았고 (막판 몰빵은 좀 뜨아지만 지능 무력겸장 캐릭이라 수긍)
끝판왕 빼고 2~3위를 등장부터 아군스멜을 풍기면서, 막판에 허무하게 보낼거면
앞서서 1부, 2부로 나눠진 스토리로 최대한 2~3위의 포스서사를 좀 전개해주시고 내치셨으면 했네요 ㅠㅠ
진짜 천마 넘버원 제자는 어떨까라는 기대감에서 최소 백강은 가면스토리로 충분한 포스를 느꼈는데, 갈뢰는 진짜 ㅎㅎ
묵령은 그나마 분량이 되었는데, 그렇게 궁금해했던 갈뢰는 거의 단역수준 ㅠ -
작성자연오랑 작성시간 26.04.16 슬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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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찰스 작성시간 26.04.18 천마신군이 무림에 나왔다가 자기못알아본다고 삼매진화로 정파무사들 태워죽일때 그포스란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