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작합니다~!!!
천마신군: 이건 뭔가 이상하군...
천마신군: 복마화령검의 힘을 이렇게까지 쓰고도 괜찮단 말인가?
천마신군: 이 수준의 무공을 계혹해서 펼치고도 복마화령검에 흡수되지 않았던 자는...
천마신군: ! 그렇다면 설마 이자는....
사음민: 마령검...
사음민: 난 세상의 그 누구보다 이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사음민: 신지 검종의 신물이자...
사음민: 자격을 가지지 못한 주인을 잡아먹는 위험한 마물!!
사음민: 그렇기에 난 검종의 후예로 자라왔음에도 이 검을 두려워하고 거부해 왔었다.
사음민: 하지만 강요에 의해 떠밀려 이 검과 대면하게 된 지금...
사음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사음민: 난 두려움 못지않게. 이 검의 힘에 매료되어 있었다는 것을...(사음민 얼굴이 딱 좀비얼굴이네요.)
자하마신: 크크크... 사음민 녀석!
자하마신: 이 상황에 와서야 비로소 제대로 마령검을 마주보기 시작했구나.
한비광: 저 놈을 부추긴 이유가 뭐지?
자하마신: !
한비광: 넌 진심으로 저 놈이 사부님의 상대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자하마신: 흐흐... 과연 봉신구의 선택을 받은 놈이군. 내가 심검을 통해 저 놈을 압박한 걸 눈치채다니.
자하마신: 게다가...
자하마신: 내 기공의 압력을 버티면서도 기를 끌어모을 줄이야...!
고오오오 ( 기로 둘려쌓여 눌리고있네요 한비광)
한비광: 흥! 쓸데없는 허세는 집어치우시지?
한비광: 네놈은 육신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기운이 급격히 소멸한다는 걸 알고 있어!
한비광: 그러니 그런 흉한 꼴이 되어서도 그 몸뚱이를 부여잡고 있는 거 아니냐? 자하마신!
한비광: 그건 다시말해... 고오오오(화룡도를 앞으로 들고 화룡도에 기를 모읍니다.)
한비광: 네놈의 그 몸뚱이만 해치우면 넌 끝난다는 거겠지! / 화아악(화룡도에 기를 모아 찌르기 시전)
콰르르(자하마신을 향해 기공이 날아갑니다)
콰콰콰쾅
천마신군: !
콰르르르(비광쪽에서 나는 소리에 천마신군이 신경쓰는군요)
쩌어엉(사음민의 찌르기공격을 천마신군이 도로 막아냅니다.)
한비광: 하아... 하아... / 후두두둑
자하마신: 크크크... 봉신구에서 제법 쓸데없는 이야기를 들었나 보구나.
한비광: !
콰지직
한비광: 크으읏!!(한비광에 위에서 누르는 기에 눌립니다.)
자하마신: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나 보구나.
우득 우득 우드득
한비광: 큭! 크으으읏!! ( 기에 눌려 힘겨워 하는 것 같아요)
쿠르르르
자하마신: 지금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걸 보니 말이다.
한비광: 무, 무슨... 개소리를... . 드드드
자하마신: 그렇다면 네가 스스로 깨달을 기회를 주마!
자하마신: 네놈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말이다. / 쿠오오오
약선: 믿기지 않는 상황이군.
약선: 자네 말대로라면 이곳에 있는 모든 이들이 위험하단 말 아닌가?
유세하: 그렇습니다.
유세하: 그 자의 몸에 깃든 건 몇백 년에 걸친 집착과 광기가 만들어낸 사기...
유세하: 그 기운이 이 일대에 흩어진다면 이곳은 죽음의 땅으로 변하게 될 것 입니다.
유세하: 그러니 아직 그 기운이 육신에 머물러 있는 동안 여길 떠나야 합니다.
은총사: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세하: !
은총사: 진영 내부의 혼돈은 잦아들었지만, 적들의 공세는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은총사: 게다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부상자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도저히...
약선: .....
약선: 부상자들을 한 곳으로 모아 주겠나?
은총사, 유세하: !
약선: 내, 방법을 찾아 보겠네.
신녀: 예?
약선: 여럿을 동시에 치료한다는 만활대법을 알고 있냐고 물었소.
신녀: .....
신녀: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약선: 됐소. 그럼 따라오시오! 내가 도울 테니 함께 그것을 펼쳐 봅시다.
신녀: !!
신녀: 하... 하지만, 그 대법은...
약선: 알고 있소.
약선: 엄청난 내공을 소모하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시전자와 조력자의 몸숨까지 잃게 만드는 위험한 대법이라는 걸....
약선: 과거 동령의 살성 중에서도 그 대법을 펼치다 목숨을 잃은 분들이 여럿 있다 들었소.
신녀: 그렇습니다. 그 대법은 제겐 역부족입니다. 저는 이제 갓...
약선: 책임을 회피할 생각 하지 마시오!
약선: 그대가 그 자리에 있는건, 그대에게 충분히 그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이오!
약선: 그대는 그대를 믿고 그 자리를 맡긴 이를 부정할 생각이고?
전대신녀: 걱정하지 말거라...
전대신녀: 신께서는 이미 이 할미의 빈자리를 마련해 놓으셨으니 말이다...
전대신녀: 미고야. 저 자와 함께 가거라. 저 자라면 틀림없이 내가 없는 동령에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기절해있는 노호의 모습이 보입니다.)
신녀: ...(역시 기절해있는 노호를 쳐다보는군요)
여기까지 입니다. 그래도 이번화는 내용이 알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