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이 남았을때~
맛있게 먹는방법 두번째!!
수육간장조림~`
수육 삶다보면 항상 조금씩 남더라구요. 제가 손이 좀 커서 음식을 많이 하기도 하고 ㅋㅋ
그런데 요 남은 수육 고추장양념에 볶아 먹거나 요 간장조림해서 드셔보시면..
어쩜 저처럼 수육할때 넉넉하게 해서 일부러 남기시게 될껄요 ㅋㅋ
수육 참 맛있죠 ㅎ 갓버무린 김치나 아님 묵은지에 쌈사서 먹으면 야들야들 쫀득쫀득 소주가 술술술 넘어간다는 ㅋㅋ
저는 구운삼겹살보다 수육을 100배는 더 좋아한답니다 ㅋㅋ 구운건 몇개 안먹으면 물려요..
그런데 남은고기 데워드시면 퍽퍽하고 고기냄새도 살짝나면서.. 첨 삶은 그맛이 안나죠.
그럴땐 아예 수육삶은 물속에 수육담근채로 냄비채그대로 냉장보관하셨다가 그거 그대로 다시 데워드시면 처음삶았을때랑 비슷한느낌으로 드실수 있구요 아님 이렇게 다른방법으로 조리해 드시면 기름쏘옥빠져서 넘 맛있는 고기요리를 드실수 있을꺼예요.
재료: 남은수육450g, 대파0.5대, 청양고추2개
양념:간장3큰술, 설탕1큰술, 요리당1큰술, 후춧가루약간, 다진마늘0.5큰술, 물4큰술, 맛술2큰술
먼저 양념을 모두 한데 섞어 대파랑 청양고추를 뚝뚝 부러뜨려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청양고추가 뽀인트예요. 고추랑 대파향이 잠시 우려나도록 끓여주세요. 보글끓어오르고 1,2분 정도 더 끓으면 수육넣으시면 됩니다.
그런다음 남은수육을 넣어 양념이 잘베이게 뒤적여주며 조려주세요.
전 미리 썰어둔거라 썰어서 넣었는데 덩어리로 넣어 조려서 썰어 조림장을 고기위에 끼얹어 드셔도 되구요.
저처럼 다 썰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조림장이 자작히 남을정도로만 졸여주세요.
넘 바짝 바짝 조리지말고 조림장이 약간 남아 있어야 촉촉하고 맛있어요. 다 조려지면 고추와 대파는 건져내 버리고
고기접시에 담고 조림장국물남은것도 고기위에 끼얹어 주세요.
조림장 끼얹어 주니까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넘 먹음직 스럽죠? ㅎ
기름기 부분도 수육삶는 과정에서 기름이 쪽빠진상태라 쫀득쫀득 넘 맛있어요.
간장양념이 베여 짭쪼름한게.. 상추쌈에 싸먹으셔도 대빵 맛있을꺼예요 ㅋ
전 수육먹을때 쌈사먹고 남은 쌈채소와 깻잎을 썰어 한국식 샐러드 양념에 버무려 곁들어 내었답니다.
요대로 손님상에 내어놓아도 손색없겠죠?
아 정말 오늘은 7월 30일 햇빛쨍쨍한데
여기 부산은 너무 시원 하네요.
평소에는 더워서 땀찔찔 나는데 휴가철에 접어드니 시원한 이현상은 뭐람..
저도 8월 1일 휴가를 떠납니다. 저는 남들이 다 모여드는 부산에 사니까 부산을 떠납니다 ㅋㅋ
올해도 벌써 반이 훌쩍지나고.. 휴가철이 돌아왔네요. 지난 반년동안 다들 바뿌게 사니느랴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저에게 올해 반년동안 고생했어라고 토닥토닥 궁디를 톡톡 두들겨 주었답니다 `
작년에는 휴가에 신랑이 출장다녀와서 장염에 걸려서 꼼짝 못하는바람에 집에서 휴가를 다 보내서 넘 넘 넘 아쉬웠거든요.
결혼후 첫휴가였는데 ㅡㅜ
그래서 올해는 휴가 잘~~놀다 올려고 지금 단단히 마음먹고 있답니다 ㅎ
8월 1일 저녁늦게 떠나서 8월 5일에 돌아오거든요. 돌아온뒤에 또 맛있는요리 신나게 해봅시데이~!
잘다녀 올께요~!
님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