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a Jordan 의 “Understanding your bird’s body language”를 번역/참고 했습니다.
사실 이런 걸 굳이 찾아서 알지 않아도 키우면서 교감을 통해 이해가 되는 행동들입니다.
그렇지만 궁금해 하시고 모르셔서 질문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준비 해 보았습니당~^^
번역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다 알아서 걸러서 읽으시리라....믿습니다... ㅎㅎ
또 아무래도 글로 설명 하다보니 완벽하게 묘사한 것이 아니라서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지만 그냥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 눈을 반짝이거나 확장시킬 때.
눈을 반짝이거나 동공을 확장시키는 행동은 공격, 흥분(즐거움), 긴장 , 기쁨 등등의 신호 일 수 있습니다. 이 행동 뿐만 아니라 같이 하는 다른 행동들도 주의 깊게 관찰 해 보세요.
이 행동이 공격의 신호일 때는 꼬리 깃을 계속해서 흔드는 행동을 같이 할 거예요. 그때의 그 신호는 “ 물러서 ! (더 심하게는 ‘꺼져!’) ”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때 만약에 접촉을 시도하는 것을 계속 하신다면 물릴 지도 몰라요. 이 행동은 여러분뿐만이 아니라 다른 같이 살고 있는 새나 동물에게도 합니다. 싫다는 표시지요.
2. 짖는 행동.
강아지를 따라하는 게 아닌데도 짖는 다면 이 행동은 즐거움을 나타냅니다. 즐겁게 재잘재잘 거리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같은 새장에 사는 룸메이트 새나 같은 집에 사는 새에게 자신이 우세함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3. 으르렁 거리기.
공격의 하나의 표시인 으르렁거림은 동공확장과 등과 목 부분의 깃털 부풀림과 동시에 일어납니다. 이 행동은 보통 여러분의 새가 여러분의 접근을 원하지 않는 다정도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4. 갸르릉 거리기.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동공확장은 같이 하지 않습니다. 갸르릉 갸르릉 거리는 이 행동은 새의 몸이 릴렉스~ 되어있고 깃털은 부풀부풀 해져 있습니다.
“만족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5. 혀를 딱딱거리기 (?)
왕관앵무와 코카투 종류의 앵무새들이 자주 하는 행동인 이 행동은 보통 “ 나 너와 친해지고 싶어, 나 너 물지 않을 거야~~” 라고 해석된다고 하네요.
6. 부리로 딱딱거리기.
부리로 딱딱거리는 소리는 날카롭고 지속적이게 들리는데, 이는 새가 위협에 처해있다고 느낄 때나 특정한 장소나 물건 등을 지키고자 할 때 한다고 합니다. 이 행동은 목을 쭈욱 위로 펴고 발을 쭈욱 피는 행동과 같이 한다고 하네요. 다시 말해 부리 딱딱거리기는 자신의 영역이나 소유물을 지키기 위함이고 침입자를 막기 위함입니다. 이 행동을 할 때 접근을 하면 당연히 물리겠죠.
7. 부리 갈기.
이 소리는 어린 아이들이 잠을 잘 때 이빨 가는 소리랑 좀 비슷한데요. 앵무새가 아랫부리로 윗부리를 갈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앵무새 자신이 보호받고 있다 내지는 만족 스러움을 느낄 때 낸다고 합니다. 밤에 앵무새가 자려고 할 때나 막 잠에서 깼을 때 또는 자고 있는 중에 주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8. 부리 닦기.
혼자 있을 때 이 행동을 한다면 부리에 뭐가 끼거나 묻었을 때 하거나 공격태세로 전환할 때 한다고 합니다. 공격 태세로 전환함의 의미는 새가 자기가 하고 싶은 행동을 하지 못할 때 그래서 그 행동을 다른 사물이나 친구 새 등에게 보여 주는 거라고 합니다. 한 예로는 질투심 많은 아마존이 남자주인과의 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질투심에 그 주인의 부인을 물어 버릴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제지로 인해 실패 했을 때 이 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새장에 있을 때나 애정행각을 목격했을 때 질투의 의미로 한다고 합니다.
9. 깨물기!
어린 개체들은 사람아기들이 이가 나는 시기를 거쳐 아무거나 물고 다니는 것처럼 접촉되는 모든 것을 깨물깨물 합니다. 새들의 부리는 신경으로 가득 차있는 데요, 그래서 부리로 물체의 탄성, 감촉, 질감 등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느끼기 위함은 물고자 하는 게 아니라 경험을 위함이라고 보는 게 맞겠죠. 사람 손을 호기심에 물어보고는 확 깨물어 버릴 수도 있는 데요. 손가락 대신 씹을 만한 다른 적절한 장난감을 물려주면 손가락 깨무는 데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좀 나이가 들은 새들이 무는 경우는 명백히 언짢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새들이 위협받는 다는 느낌을 받거나, 깜짝 놀란 느낌을 받았다는 얘기겠죠. 둥지를 지키기 위해서, 주인이 새에게 반기를 드는 행동 따위를 했을 때 합니다.
새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친구 새도 물어버릴 수 있어요. 이건 새의 본능입니다. 이 본능은 침입자를 만나서 도망가기 위해 그리고 그의 친구새에게 침입자로부터 도망가라고 하고 싶을 때 합니다.
또, 공격태세로 전환하는 행동 일 수도 있습니다. 물어 버리고 싶은 물체 또는 사람이 있는 데 거리가 멀거나 여러 이유로 물지 못할 때 그냥 바로 가까이에 있는 것들을 물어버립니다.
새가 당신 손가락에 올라설 때 깨물수 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새들은 항상 횟대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깨물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손도 마찬가지로 올라서기 전에 깨물어 보는 것이지요.
10. 휘파람 불기, 노래 부르기, 이야기하기.
이 행동들은 새들이 주변의 것들로부터 안전함, 보호받고 있는 느낌, 만족감을 느끼고 그 느낌에 빠져있을 때 주로 합니다. 해 뜰 때, 땅거미 질 때 하기도 하고 언제든지 넘칠듯한 행복감을 느낄 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