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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0 피치이뻐님! 징징 대며 위로 받고 싶어서 글 올리셨어요?
유대인의 격언에 "어리석은자는 비싼 댓가를 치루고서야 배운다" 라는 말이있대요.
이래서야 어디 배우겠어요?
위로의 말 보다는 쓴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셔야지요.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 갔다 라는 말에 정말 위로를 받으세요? ㅎ ㅎ
귀좀... 아이는 일곱빛갈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게 아니고, 가기 싫은 "무지 개~다리"를 건너갔어요.
사람들이 달콤한 잠을 자는 사이, 아이는 혼자서 "죽도록 아파" 울면서 외롭게 갔다구요.
또 다른 아이를 데려다 희생시키기 전에, 앵무새 책 한권 사보시기 권해요.
책에 아이들 죽음의 원인이 써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피치이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0 님~ 참 잔인하신 분이시네요 많이 키워보시고 잘 아시는 분들께 이러이러한 경우가 있더라 저런 경우가 있더라 하는 사례를듣고 싶어 글올렸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얘기하고 할순 있지만 님께서 저를 동물학대범처럼 몰아가시니 저도 한말씀 드릴께요 많이 키워보시고 정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건 아니에요 지금 자기지식이나 기분에 한껏 취하셔서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처를 쥐어짜고 후벼파시네요. 님~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무지개다리는 그냥 아름답자고 묘사한 글이 아니라 아픈아이든 어떠한 경우든 죽은 반려동물들이 죽음과 동시에 고통없이 편하고 힘들지않길 바라기에 무지개 다리라고 표현하는거에요 님 말씀대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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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치이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0 피치이뻐 저희 피치는 죽어서도 고통에 몸부림쳐야하나요? 네~ 무지한 주인만나 짧은 생 밖에 살지 못했어요 저희 피치 얘기해드릴까요? 동네에 어떤 아줌마가 자기아이가 사달랬다고 마트에서 사서 데려왔다가 한달도 못키우고 버린다던 앵무에요 놀이터ㅇ나가보니 새장엔 똥이며 쓰레기며 앵무 상태는 최악에....그거보고 일단 죽을까봐 불쌍해서 10만원 드리고 제가 받아왔어요 저는 집에 키우는 소동물이 많아 개체수를 더 늘리고 싶지않았기에 앵무가 체력을 회복하면 좋은분께 분양보내드리려고 데려와서 지극정성 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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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치이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0 피치이뻐 처음엔 털도 푸석하고 꼬리털도 다 부러지고...기력없던 아이...사랑주니 이뻐지대요. 기력차리고나니 3살짜리 아이처럼 저를 찾대요.그렇게 정들어버려 분양은 포기하고 함께 살게 됐어요. 제가 무얼 그리 잘못했나요? 제 글 어디에 징징대며 위로를 바라는 부분이 있나요? 님~ 사람이 생각이 다를수있고 가치관이 다를순있어요. 모든 사람이 다 다르듯이 다름을 인정하시는것도 중요해요. 다름과 틀림은 차이가 있어요. 내생각과 다르다고 틀렸다 주장하시면 소통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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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치이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0 피치이뻐 저 위에 님께서 단 댓글보시면 제가 정말 아이를 방치하고 무식한 인간처럼 묘사하셨죠? 더러운 밥이나주고 집도 더러워서 곰팡이에 싸여 사는사람처럼 말씀하셨지요? 제가 님께 무얼 잘못하여 있지도 않은 일로 사람을 매도 하시나요? 사람들이 달콤한 잠을 자는 사이 피치가 죽도록 아파 울며 외롭게 갔다구요? 네 제가 아침에 일어나 죽은 아이를 보며 그 생각하고 펑펑울었어요. 제가 그런감정 하나 없을까봐 일부러 그런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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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피치이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0 피치이뻐 제가 본문에도 말씀드렸지요? 힘들어서 다른 아이 데려오고싶지만 두렵다고....어떻게 또다른 아이 데려다 희생시킨다 표현 하시나요? 사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어찌 그렇게 잔인하고 못됐게 말씀하실수 있나요? 님이 뭔데요? 님이 뭐나 된다고 타인에게 그렇게 악의적인 말만 골라서 하시나요? 누가 님께 그런 권리를 부여했나요? 사랑주고 아끼던 내 앵무가 급작스런 죽음으로 온가족이 슬픔에 힘겨워 글한페이지 올린 저에게 있지도 않은 일로 사람을 매도하고 잔인하고 또 잔인한 말로 상처줘도 된다고 누가 허락이라도 해주던가요? 아이 잃어 슬픈 제 마음이 님께 도대체 무슨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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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1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이들 키우는데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청결이 제일이래요.
집 환경도 청결! 먹이도 청결! 새장도 청결! 청결! 청결!이래요.
저는 10년 넘게 오랫동안 기침을 했어요. 해소도 아니고, 천식도 아닌데요.
그냥 알러지라면서 동네병원, 대형병원 약을 처방 받아 3년을 먹다가 오히려 그 약들 때문에 더 기침을 하고,
목에서 ㅇㅇ이 끊임없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러다간 죽겠구나 싶어서 약을 끊을 즈음, 2014년 4, 6월에 모란이 둘을 입양하게됬어요.
저도 사실은 누구에게 선물했는데, 그 사람이 마다해서 제가 떠 안게됬지요.
첫해는 그야말로 멋모르고 모이에 물을 공급하는 정도였어요 -
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1 그래서 저의 아이들은 과일을 주면 비명을 지르고 도망갑니다.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아이들이 과일을 먹는다는 것을 전혀 몰랐어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었지만요.
그렇게 첫해 겨울을 무사히? 넘기곤 아이들과 사랑에 빠져서 책을 사보게 되었어요.
과일을 먹지 않는 아이라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오래 살 수 있을가해서요.
그렇게 책을 두권째 사서 읽는데,
아이들이 병에 걸려 죽는 이유 첫째 원인은 불결한 환경, 먹이, 불결한 새장 등등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집안을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부직포 걸레를 밀고 다니고, 구석 구석은 전기 청소기로... -
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1 아이들을 거실에 풀어 논 관계로 거실 바닥은 밤에 아이들이 새장으로 들어 간 후,
뜨거운 스팀 청소기로 매일 밤 닦습니다.
저는 원래 부지런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마치 "먼지와의 전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손에서 걸레와 빗자루가
놓인 날이 없을정도 였는데,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또 살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앓게 되면서 그야말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내버려 두어도 별로 더럽지 않더라구요. 먼지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기침을 조금씩 하더니, 본격적으로 엄청 기침을 하는거에요. 특히 지긋지긋한 더위 가고 한참 아름다운 가을엔 Ragweed로 고생을 했어요. -
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1 Ragweed란 사전에 [명사] 돼지풀(초록색의 작은 꽃들이 피는데 꽃가루가 많아 고초열(hay fever)을 유발하기도 함)이라네요. 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 정말이지 열심히 청소했어요. 구석 구석... 그러다가 문득, 저의 기침이 멎은 것을 알게됬어요. 이것은 제가 아이들에게 감동 받아 눈물도 흘리고, 한 없이 가여운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우선은 집안 청소를 구석 구석 철저히 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청소를 철저히 하시라고 하고 책을 읽어 보시라고 했지, 피치 엄니가 불결하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요.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환기 자주하시고 청결한 모이, 물그릇도 닦아서 미끈 거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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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1 없애고, 새장도 일주일에 한번은 철저히 소독을 하래요. 제가 책 대로 따라했더니, 아이들의 변이 모범 변이 되고, 저도 건강해졌어요. 십년 넘는 기침이 멎었어요. 그야말로 利他爲吾(남을 위했더니 나를 위한것이 됨)로 되돌려 받았어요.
왕관이 입양한 경위를 읽곤 피치 엄니가 좋아졌어요. 좀 답답은 했었지만 물론 미워하지도 않았지요!
*** 이유를 알았어요! 작은 동물들을 많이 기른다고 하셨는데, 혹시 쥐(져블)나 *고양이* 기르시나요? 고양이와 접촉한 새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가래요.상처가 없더라도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바이러스 파스퇴렐라 균이 새들에게 -
작성자 이슬이 작성시간16.01.21 치명적이래요. 또 작은 동물들의 변이 마르면, 각종 세균들과 대장균들이 공중에 날려서 새들에게 치명적이랍니다.
중금속 중독도 있어요. 새들이 먹어야 할것 먹으면 안되는 것도 있어요. 익힌 전분(밥 고구마 호박 등등)은 좋지 않대요. 여기에 일일이 다 적을 수 없어요. 저는 참고서처럼 옆에 두고 여기에 질문이 올라오면 답해드리곤 합니다.그러면서 저도 공부하구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곤 부족해요.
동물에 대한 사랑과 경험도 있어야하지만, 지식이 바탕되지 않고는 또 슬픈 일을 당할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