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짧은 글 속의 메세지

여성독립군 허은

작성자빚진 자|작성시간26.06.06|조회수7 목록 댓글 0

여성독립군 허은

허은은

한말 의병장 허위, 독립운동가 허규 등을 배출한

임은 허씨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그는 어른들 손에 이끌려 서간도에서 성장하였고,

열여섯 나이에 부산과 신의주 거리쯤 되는

2천 8백리 장정으로 시집을 간다.

“항상 손님은 많고 때거리는 부족한” 시가에서

“쌀밥 한번 실컷 먹어 봤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은”

삶을 살면서도, 허은은 자식들을 낳아 기르고

안살림을 추스르며

집안 남자들의 독립운동을 뒷바라지 하였다.

그렇게 늙은 허은은 말한다.

“고달픈 발자국이었긴 하나

큰일 하신 어른들 생각하면 오히려 부끄러울 뿐이다.”

허은 진정한 여성독립군이었다.

 

<옮긴 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