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계급
우리나라 양반계급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 양반은 손에 엽전을 쥐지 않아야 했다.
둘째, 양반은 쌀값을 몰라야 했다.
셋째, 양반은 상놈을 잘 혼낼 줄 알아야 했다.
이런 체면으로 똘똘 뭉친 양반들이
1950년대 말 토지개혁 전후까지 존재하였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양반 의식이 해체된 후에야
비로소 그 출발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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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계급
우리나라 양반계급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 양반은 손에 엽전을 쥐지 않아야 했다.
둘째, 양반은 쌀값을 몰라야 했다.
셋째, 양반은 상놈을 잘 혼낼 줄 알아야 했다.
이런 체면으로 똘똘 뭉친 양반들이
1950년대 말 토지개혁 전후까지 존재하였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양반 의식이 해체된 후에야
비로소 그 출발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