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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우드에서

작성자빚진 자|작성시간26.06.18|조회수9 목록 댓글 0

킹스우드에서

존 웨슬레가 처음으로

광부들에게 옥외 설교를 한 때는 1789년이다.

브리스톨 외곽에 위치한 킹스우드라는 곳에서

광부들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느 날 늦은 오후였다.

혹독한 노동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친 광부들의 모습은

마치 뜨거운 여름철의 개처럼 더럽고 지쳐 있었다.

웨슬리는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말씀하신

같은 이사야의 말씀으로 광부들을 향해 설교하였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 4:18-19).

존 웨슬레는 희망을 잃은 그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의심에 가득 찬 그들에게 확신을,

종교가 한낱 차갑고 생명력 없는 일과에 불과했던

그들에게 경건심과 뜨거움을 체험하도록 도와주었다.

많은 사람들은

웨슬레가 전하는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였지만,

기존 교회로부터 민중의 선동자 혹은

분쟁을 일으키는 목사로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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