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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드리는 기도

날마다 드리는 기도, 제17일 저녁기도

작성자빚진 자|작성시간26.06.17|조회수11 목록 댓글 0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당신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하여 영과 영이 만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연약하고 과오를 범하는 유한한 존재이지만 나로 하여금 하늘의 별들을 움직이시는 당신의 마음에 바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섭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이제 자주 거칠고 이기적인 생각들을 내 마음에 들어오게 하여 나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했던 것을 슬픔과 자책하는 마음으로 당신 앞에 고백합니다.

 

오 하나님, 이제 당신 앞에서 고백합니다.

내가 내 마음으로 하여금 불결하고 금지된 길들을 걸어가게 한 것을,

내가 이행해야 할 나의 명백한 의무에 대하여 나 자신을 속인 것을,

내가 내 진정한 동기를 감추고 겉으로는 내 자신보다 더 선하게 보이게 한 것을,

나에게 있어서 나의 정직은 다만 내 정책의 수단밖에 안 되었다는 것을,

내가 가졌던 친구에 대한 우정은 다만 자기를 돌보는 교묘한 이기심의 한 형태였다는 것을,

내가 나의 원수에게 인정을 베푼 것은 비겁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내가 선행을 행한 것은 다만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였고,

악을 피한 것은 그 악이 드러날까 두려워서였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오 거룩하신 하나님,

당신의 사랑의 불이 내 마음에 들어와 이 모든 위선과 비천함의 덩어리를 불태워주시어 나의 마음이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되게 하여 주소서.

 

오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주시어 내가 오늘 관계를 갖게 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신실하고 순수한 바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이제 나로 하여금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친구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내 원수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지금 나 자신의 육신과 영혼을 당신의 보호하심에 위탁한 것처럼 그들 모두를 당신에게 위탁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날마다 드리는 기도, 제17일 저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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