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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2

자아 중심적인 삶의 특징

작성자빚진 자|작성시간26.06.05|조회수14 목록 댓글 0

자아 중심적인 삶의 특징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잠언 21:24)

 

인생에서 교만이 싹트는 결정적인 순간은 자신이 다른 사람과 개인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분리되어 있다고 느낄 때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나는 자신에게 스스로 법이 됩니다. 이 의미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내 나름의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는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는 그들의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제 교만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는 느낌으로 발전합니다. 내게는 특별한 직감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확신은 영적 기만으로 나아가기에 십상입니다. 종교적 속성을 띈 영적 기만은 자연적인 속성에서의 지적 교만과 견줄 수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면 잘못된 애착에 빠지게 되며, 이때 세상과 육체와 마귀의 힘은 교만한 영혼의 마음을 흔들어 사로잡게 됩니다.

 

교회가 복음을 잃으면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보다 인간의 의를 부추기는 도덕적인 면이 더 강조됩니다. 이는 교회가 복음을 잃으면서 세상의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내에서 외로움을 느끼면서 스스로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게 됩니다. 또한 종종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외로움에 빠집니다. 그러면 억울한 마음이 들면서 동료를 구하게 되는 데 사탄이 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후 그의 신앙생활은 오직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의 힘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교만한 마음이 가진 가장 큰 목표는 자아실현입니다. 나는 개별적인 존재이기에 나를 인정하지 않는 그 누구에게도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아끼는 대상에 대해 강한 애착을 느끼지만, 나를 멀리하는 자들을 지독히 미워합니다. 이처럼 교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만듭니다. 당신은 영적으로 고립되지 말고 주님과 연합하여 복음 안에 있는 동료와 함께 하십시오.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중에서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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