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세계에서 보는 현실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린도전서 2:15-16)
'현실적'이라는 말은 우리가 감각으로 전하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적'이라는 말은 우리가 감각으로는 접할 수 없더라도 어딘가에 항상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광신자는 보이지 않는 실제를 위해 보이는 현실을 무시합니다. 유물론자는 보이는 현실만 보고 보이지 않는 실제를 무시합니다.
이 땅을 걸었던 분 중에 현실과 실제 사이에서 가장 완전한 조화를 이루었던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 안에서 현실과 실제는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실 세계에 나타나기 이전에 실제 세계에서 서 계신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실제 세계에서 오신 분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고린도전서 2:14)
사람이 위로부터 거듭나야 실제 세계의 빛 가운데서 현실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가 현실을 바꾼다고 말하지만, 정확히 말해 기도는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을 바꿉니다. 즉, 현실을 '실제' 세계에서 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 안에서는 예수님과 같이 실제와 현실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해본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은 전 우주적 계시지만 사람이 위로부터 거듭나지 않으면 그 계시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거듭난 후에야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서 거하시는 실제의 영역으로 높이 올리어지고 거기서 주께서 현실을 보시는 대로 우리도 현실을 보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영원한 주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보는 훈련을 하십시오.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6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