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역사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골로새서 2:18)
황홀경은 우리의 마음이 주변의 상황과는 관계없이 넘치는 기쁨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황홀경의 상태는 하나님을 향한 또는 마귀를 향한 열린 입구가 됩니다. 만일 사람이 노력으로 황홀경을 추구할 때 마귀는 그가 추구하는 황홀경을 주면서 사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 순종하며 충성하는 삶 가운데서, 또한 평범한 사람과 평범한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은 황홀경이라면 그 황홀경은 주님과의 만남을 체험적으로 의식할 수 있게 됩니다. 십자가의 보혈을 통한 죄 사함을 무시하는 황홀경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황홀경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의 역사는 사람의 체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보혈을 증거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사탄은 하와에게 접근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 복보다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단 한 가지의 조항에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세기 3:1). 이때 만 가지의 축복을 받아도 한 가지가 부족하여 신이 될 수 없다고 느낀 인간은 사탄에게 속아서 타락하게 됩니다. 타락한 이후의 모든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을 감사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이 타락한 죄인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죄인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오해는 언제나 아담과 하와가 저질렀던 첫 번째 죄의 뿌리와 같습니다. 이는 삶의 문제와 어려움이 닥칠 때, 또한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입니다. 모든 재난과 저주와 비참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향한 원망 및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리에 인간이 나아가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향한 원망 뒤에는 언제나 간교한 사탄의 꾐과 속임수가 있습니다. 사탄에게 속으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미워하게 됩니다.
<나의 최고의 선물 중에서, 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