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해야할 때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18)
기도란 무엇입니까?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가 기도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는 영적 전쟁 그 자체입니다. 그러면 언제 기도해야 합니까? 예수님의 삶은 기도의 비밀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홀로 여러 밤을 기도로 보내셨기 때문에 '승리의 순간들'을 누리셨습니다. 주님께서 언제 홀로 기도하시며 밤을 지새우셨는지 살펴보십시오. 보통 승리의 날 직후였습니다. 우리는 주님처럼 승리를 얻기 위해 기도하고 또한 승리를 얻은 이후에도 기도하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친구와 함께 알프스 산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안내원과 함께 매우 높은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 오르자 나의 친구는 아무도 오르지 않은 또 다른 정상에 오르겠다고 도전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훨씬 더 높은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는 너무나 기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안내원이 그를 급하게 말리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몸을 숙이지 않으면 바람에 밀려 낭떠러지로 떨어진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영적 승리의 고지에 이를 때 우리는 기도로 무릎을 꿇고 몸을 숙일 줄 알아야 합니다. 승리한 직후에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 누리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승리를 외치기 위해 날뛰지 마십시오. 승리의 좋은 소식이 많을수록 우리는 더욱 주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