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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림프종 확진 후 세부아형이 나오기 전인데 항암에 들어간다고 해요.

작성자둥이엄마|작성시간20.02.17|조회수1,194 목록 댓글 7

1월 초 사타구니 혹발견 후 지방병원에서 지방종 의심으로 1주 약 먹고 차도없어 수술날짜 잡았어요.
그리고 지방종 수술 전 쇄골부근에 혹이 올라와 사타구니 혹 제거하며 조직검사했고 처음 결과는 림프종의심
조직검사 재검에 들어갔고 2월 초 림프종 확진을 받고 현재 서울로 올라와 입원해 계세요.

간호병동이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병원 입출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이틀에 한 번 꼴로 엄마께 다녀오고 있는데 아직 주치의 상담은 받아보질 못했고
대부분 엄마께 검사일정과 현 상태를 전해듣고 있어요.

일단 pet-ct , ct, 다수의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하셨고
오늘 B세포 림프종으로 얘기를 들었는데 코 쪽에 아픈 걸 호소하셔서 초음파 검사했더니
그 쪽에도 뭔가 보이고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내일 쇄골부붙 새침검사, 코쪽 조직검사 앞두고 있어요.

근데 일단 사타구니쪽이 심각해서 1차 항암에 먼저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는 도통 이 상황이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이렇게 세부아형이 나오기 전인데도 항암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까요.
병원에서는 엄마 상태를 생각보다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항암에 들어간다고 해요.

내일 주치의 상담을 잡아두었는데 가서 뭘 물어봐야 할까요.
엄마는 힘들어하시고 이제 며칠이나 됐다고 저는 기진맥진입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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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긴싸움 | 작성시간 20.02.17 둥이엄마 네네 항생제랑은 다른거구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항암 진행중에 공통적으로 투여되는 약이라고 보시면 돼요.
    증상 완화를 위해서 미리 투여하는거에요. 5일?정도요. 보호자도 힘들어요 힘내셔야해요.
  • 답댓글 작성자둥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17 긴싸움 항생제, 스테로이드 주사 다 맞으셨고 오늘 갑작스럽게 항암 들어가신다고 해요. 한달만에 병세가 심각하셔서 아무래도 급하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정말 보호자도 힘 내야 하는데 제가 임신중이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드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긴싸움 | 작성시간 20.02.17 둥이엄마 그러시군요ㅜ 임신중이시라니 더 맘이 아프네요..조직검사 결과 세부까지 결정이 안되어도 b세포는 나온 거라 알찹이라는 항암제를 거의 공통적으로 쓰기때문에
    의료진 판단이 크게 문제 있어 보이진 않아요. 제 개인적인생각이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알타리(은퇴) | 작성시간 20.02.17 세부아형 상관없이 B셀이면 처음 시작은 R-CHOP으로 시작합니다. 이건 미국이나 일본이나 유럽이나 대학병원 공통입니다. 중간 검사후 반응성적에 따라 계속 진행할지 약물을 다른거로 바꿀지 이식으로 넘어갈지 교수가 생각해서 알려줄겁니다.
  • 작성자열림(DLBCL) | 작성시간 20.02.17 훌륭한 대처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중요해요. B세포 확인됐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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