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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세곤맘 작성시간20.03.11 저희엄마도..68세에 혈액암에 걸렸어요..암이라는건..내주위에 걸린사람이 없었기에 엄마가 암이라는말듣고 매일 울었어요..
체구도 작으신데다 144cm43~44키로..ㅡㅜ
병원복 입을때부터 눈물이나고..골수검사도 힘드실텐데 이겨내시고...ㅠ
검사까지는 시작이더군요..ㅜ
항암하실때 연세있어서 항암할때마다 입원했구요..
현재 6차까지 다했어요..
다행히 코로나 시작할때 끝나서...병문안도 자유로웠는데 지금은 보호자도 옆에 못있는다고 하더라구요..ㅠ저는 1차2차3차때까지 옆에 있었어요..물도 많이마시면 좋다고해서 물도 미지근하게 데워주고 식판옮겨주고 옆에서 보살펴드렸어요..힘내세요..자꾸울면 산후우울증 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