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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합니다

혈관면역모세포성T세포림프종 재발의심 환자입니다. 어떤 치료제 옵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레이첼|작성시간26.01.02|조회수580 목록 댓글 2

82세이신 아버지가 2, 3년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AIBL T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으시고 표준항암 (CHOP으로 기억합니다) 6차 이후 완전 관해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이후 폐렴으로 4회 정도 입퇴원을 반복하셨는데 그 때마다 재발 의심으로 PET CT검사와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시행했으나 딱히 암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12월 중 열, 기침 증상으로 입원하셔서 다시 PET CT 촬영,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를 진행한 결과 특별히 재발 소견은 없으나, 항생제를 여러 종 투입하였음에도 열이 잡히지 않고, 기관지 내 가래가 막혔다 뚫렸다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입원 중간 스테로이드를 투입하니 예후가 좋아 재발로 간주하고 항암 치료로 선회하자고 하네요.

 

항암을 진행한다면 어떤 옵션이 있는지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82세 고령이신데다 항암 후 체중이 30kg 후반 (신장이 160cm)에서 현재 33kg 정도에, 식사도 거의 못 하시는데 항암을 버티실 수 있을지도 염려스럽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치료비가 높더라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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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코리 | 작성시간 26.01.02 안녕하세요 ? 아버지 간호로 많이 힘드시죠. 아버지 체중이 생각보다 너무 적습니다. 치료 받는 병원의 교수님과 상의 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보호자분 힘내세요. (어차피 항암할때는 건강한 성인도 식사를 못 하고 영양제 주사로 버티기 때문에 식사 여부보다는 기초체력을 병원에서 판단해 주시는게 더 나을 듯 해요)
  • 작성자steller | 작성시간 26.01.03 https://cafe.daum.net/lovenhl/6hGZ/17109 참고하십시오. 너무 고령이시고 체중이 낮아 고식적인 구제항암제는 아마 추천하시지 않을 겁니다. 보통 HDAC 억제제(Belinostat ↔ Romidepsin) 혹은 Azacitidine(비다자주) 또는 Lenalidomide 그리고 CD30+인 경우 Brentuximab vedotin을 쓰실 수는 있지만 완치가 아닌 병변 컨트롤(혹은 장기 관해 유지)이 주 목적입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약이 가능한지 주치의 교수님께 상의드려 보십시오. AITL의 경우 DLBCL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조직검사 확인이 필수이지만 이 또한 주치의 교수님 판단을 믿으실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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