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글에 히스토리가 있지만
먼저 상태를 요약하면
- 작년9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목 4.5cm 림프절 비대 발견 (무증상)
- 올해 3월 절개생검 통해 말초T세포림프종 확진(T Follicular Helpercell lymphoma)
- 이후 정밀검사 결과 골수 음성, 혈액 모든수치 깨끗 pet ct상 타 부위 이상소견 없고 의심병변은 수술로 제거했던 병변 바로 아래 0.8cm림프절 하나 존재 (1기)
- 위의 0.8cm 림프절도 3월 CT 대비 크기가 감소하는중.
현재 상황(시간이 꽤 경과했음에도 다른 림프절로 확산되지 않은 상태)이 교과서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하셨고,
오늘 타 과 교수님들과 통합진료(다학제) 통해서 우선 매뉴얼대로 CHOP 6회 진행하는걸로 말씀주신 상황입니다.
다만 협진 후 교수님과 따로 대화나눴을때 원한다면 당장 치료 들어가지 않고 3개월 정도 주기로 추적관찰 해볼 수 있다는 옵션을 주셨는데요, (다만 의사 입장에서 예외적인 케이스를 권유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하심)
생각해보고 다시 외래에서 의논하자고 하신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CHOP 부작용이나 향후 재발 시 동일 치료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치료 옵션 측면에서 봐도 우선 추적관찰을 해보고 싶긴 한데,
물론 선택에 대해 향후 어떤 리스크가 있을 지 모르고 책임은 제가 가지고 가야겠지만,
위 케이스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지 비슷한 케이스나 기타 관련 아무런 의견이라도 댓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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